"영화인" 검색 결과

'전주 독립영화의 집' 생긴다… '제작·상영 원스톱' 시스템

'전주 독립영화의 집' 생긴다… '제작·상영 원스톱' 시스템

전북 전주시는 24일 고사동 영화의거리 옛 옥토주차장 부지에서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독립영화의 제작, 보존, 상영을 한곳에서 가능하게 할 다목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내년까지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비 195억 원이 포함됐다. 연면적 1만3천702㎡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건축된다. 건물 내부에는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 세 곳과 색보정 및 음향마스터링 같은 후반 제작시설이 들어선다.
굿바이 타셈 싱, 〈더 폴: 디렉터스 컷〉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굿바이 타셈 싱, 〈더 폴: 디렉터스 컷〉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타셈 싱의 데뷔작 (2000)이 개봉했을 때,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 수집이 힘들었다. 인터넷 검색이 지금처럼 수월하지 않던, 아니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던, 호랑이가 담배피며 지나가는 아해들 삥 듣던 시절, 이른바 화제작이 개봉했다 해도 해외 매체에서 다뤄지거나 해외 영화제에서 인터뷰 기사를 남기지 않으면, 딱히 기삿거리가 될만한 정보가 존재하지 않았다. 홍보사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 노릇인데, 의 타셈 싱에 관해서는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이라는 게 가장 인상적인 수식어였다.
중국에선 〈캡틴 아메리카〉 안통한다… 애국주의 〈너자 2〉와 비교 속 흥행 부진

중국에선 〈캡틴 아메리카〉 안통한다… 애국주의 〈너자 2〉와 비교 속 흥행 부진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 2〉의 성공이 국내 관객들의 민족주의적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최근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중국에서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흥행 면에서 저조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상관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총 티켓 수입이 8,400만 위안(약 166억 원)에 그쳤다.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 "〈미키 17〉 속 독재자, 특정인 연상되지 않길 바란다"

배우 마크 러팔로가 영화 〈미키 17〉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특정 정치인을 연관 짓는 해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정인을 연상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팔로는 이번 작품에서 독재자 마셜 역으로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다양한 인물의 특징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말할 때 인물의 악센트나 말투를 바꿨다. 관객들이 더 많은 해석을 하고 여러 인물을 발견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에 반발… 지원사업 공모 불참 선언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025년 국내 및 국제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영화 정책에 대한 항의와 예산 복원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2025년 영화발전기금 예산안에서 서울독립영화제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1,704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삭감 조치를 받았다.
봉준호식 우주소동극 〈미키 17〉, ‘호’일까, ‘불호’일까? 호불호 포인트를 꼽아봤다

봉준호식 우주소동극 〈미키 17〉, ‘호’일까, ‘불호’일까? 호불호 포인트를 꼽아봤다

의 문제들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지난 17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에게 첫 공개됐다. 관객으로서 영화를 직접 관람해 보니, 모든 영화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이번 은 모두가 ‘최고’라고 칭송할 영화라기보다는 관객에 따라 다소 엇갈린 감상을 내놓을 만한 영화임은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 본인이 영화를 관람한 소감을 바탕으로 의 호불호 포인트들을 꼽아봤다. 물론, 호불호는 직접 보고 판단하시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1위…예매율 선두는 〈미키17〉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1위…예매율 선두는 〈미키17〉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개봉 첫 주말 동안 극장가를 휩쓸며 독주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약 58만3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62. 2%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12일 개봉 이후 꾸준히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약 79만2천 명에 이른다.
‘Heavy is the shield’ 스티브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샘 윌슨의 고군분투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후기

‘Heavy is the shield’ 스티브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샘 윌슨의 고군분투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후기

마블 영화, 정확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를 수식하는 단어는 근 몇 년 동안 변화무쌍하게 바뀌었다.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MCU는 ‘믿보’가 됐다가 ‘ 소문난 잔치’가 됐다가 이제는 아예 ‘그럼 그렇지’가 되고 말았다.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빛과 어둠을 모두 보여준 MCU는 등 돌린 팬들을 어떻게든 다시 잡고자 한차례 휴지기를 갖고 작품들을 갈고닦았다. 그렇게 이후 8개월 만에 가 2025년 MCU 영화의 1번 타자로 나섰다.

"집 팔아 단편영화 지원"…김미라 교수·감독 별세

프랑스 실험극 작가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은퇴 후에는 부산 지역 신진 영화인들을 후원한 김미라 전 동의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 출신인 김 교수는 숙명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1980년부터 2014년까지 동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대학 시절 접한 현대 전위연극의 선구자 페르난도 아라발의 작품에서 시작됐다. 1981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아라발의 희곡 전집을 번역, 출판하는 대업을 완수했다. 스페인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아라발은 '공황 연극'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대종상영화제의 부활? 올해부터 프로듀서협회가 개최

대종상영화제의 부활? 올해부터 프로듀서협회가 개최

국내 최장수 영화 시상식인 대종상영화제가 새로운 주최 단체를 찾아 부활의 길을 열었다.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는 12일 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대종상영화제의 상표권을 공식 이전받아 개최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협회는 200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영화 기획자와 프로듀서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영화인총연합회를 구성하는 8개 단체 중 하나로, 대종상영화제의 운영에 참여해 온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