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검색 결과

여름 극장 삼파전, 과연 승자는!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 기대포인트

여름 극장 삼파전, 과연 승자는!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 기대포인트

여름 하면 각자 머릿속에 휴가의 수많은 형태가 떠오를 것이다. 여행도 좋고, 집콕도 좋고, 맛집 투어도 좋고, 사실 여름휴가라면 뭘 해도 다 좋지만 가장 인기 있는 실내 휴가라면 역시 극장 휴가일 것이다. 더운 여름 영화 한 편을 보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는 시간은 여름을 잊게 한다. 그렇기에 영화계에서도 그에 걸맞은 영화를 준비한다. 올해 한국영화계는 웹소설 원작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원작 〈좀비딸〉,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 세 편이 관객을 맞이한다.
좀비 영화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좀비 영화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현실적 요소를 반영해 만들었다"

좀비 영화 〈28년 후〉가 18년 만에 시리즈의 새 장을 열었다. 대니 보일 감독은 최근 한국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브렉시트 등 현실적 요소를 반영했다며 현실과 영화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고 거리가 텅 빈 것을 우리 모두 봤죠. 이런 현실이 1편 〈28일 후〉 속 모습과 동떨어져 보이지 않았어요"라고 보일 감독은 전했다. 〈28년 후〉는 2002년 개봉한 〈28일 후〉와 2007년 〈28주 후〉에 이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20년 만에 돌아온 〈28일 후〉의 후속작 〈28년 후〉, 원작 팬들 갈증 해소시킬 수 있을까?

20년 만에 돌아온 〈28일 후〉의 후속작 〈28년 후〉, 원작 팬들 갈증 해소시킬 수 있을까?

멍한 눈동자와 힘없이 뻗은 팔, 그르렁거리는 소리, 다리를 질질 끄는 느린 걸음. 이는 인간의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 '좀비'의 전통적 이미지다. 현대 좀비 영화의 시초로 평가받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좀비를 묘사해왔다. 그러나 대니 보일 감독의 영국 영화 〈28일 후〉(2002)는 좀비 장르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이 작품에 등장한 좀비들은 기존의 느린 움직임과는 달리, 감염 후 몇 초 만에 피를 토하며 인간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렉터즈 포커스, 엄태화 감독의 장편들 ②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렉터즈 포커스, 엄태화 감독의 장편들 ②

(2013) 잉여들의 인터넷 디스토피아 탈출기 ‘엄태화 유니버스’라는 관점에서 를 지금 다시 보면, 태식 의 방에 붙어 있는 제임스 카메론의 (1984) 1편 포스터가 유독 눈에 띈다. 아마도 10년 전 많은 이들이 로 엄태화 감독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린 근미래 SF 가 라는 영화 안에서 지나치게 생뚱맞기 때문이다. 그건 엄태화 감독의 전체 필모그래피 안에서 바라봐야 이해 가능한 설정이다.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렉터즈 포커스, 엄태화 감독의 단편들 ①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렉터즈 포커스, 엄태화 감독의 단편들 ①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를 응원하고, 여전히 흥미로운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무주의 관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올해 13회 영화제부터 2개의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넥스트 시네아스트’와 ‘디렉터즈 포커스’를 선보이는 것. 디렉터즈 포커스는 3편 이상의 장편영화 또는 OTT 시리즈를 연출한 영화감독 중 동시대 한국영화산업의 최전선에서 한국의 상업영화를 이끌고 있는 중요한 영화감독을 선정하여 그의 영화 세계와 최근 한국영화의 흐름을 집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히어 컴즈 더 플러드〉에서 만난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히어 컴즈 더 플러드〉에서 만난다

〈두 교황〉을 만든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두번째 넷플릭스 영화다
덴젤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그리고 데이지 에드거 존스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범죄 스릴러 에 만난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등의 각본을 쓰고 등의 프로듀서를 맡은 사이먼 킨버그가 각본을 쓰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는 남자 가 범죄 조직의 제안을 받고 은행을 털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출납을 담당하는 은행 직원 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이후 그 남자는 범죄 조직과 은행 사이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미래 기술이 보여줄 기묘한 이야기 〈블랙 미러〉 외 4월 둘째 주 OTT 신작 (4/10~4/16)

미래 기술이 보여줄 기묘한 이야기 〈블랙 미러〉 외 4월 둘째 주 OTT 신작 (4/10~4/16)

4월 둘째 주 OTT 신작은 매 시즌 기발한 상상력과 충격적인 메시지로 많은 놀라움을 건넸던 인기 시리즈가 돌아온다. 이번에는 어떤 기괴하고도 섬뜩한 현실 우화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김윤석X이승기의 부자 케미가 빛났던 한국영화도 OTT에 공개된다. 이 영화는 웬만한 먹방 못지않은 음식 투어가 인상적인데,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이 밖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개되는 유니버스의 새로운 이야기와 믿고 보는 미드 HBO의 신작 역시 구독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쿠팡플레이 열일하네, ‘드라마 명가’ HBO 추천작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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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왔다. 등 오랜 명작부터 등 최근 화제작까지, 전통의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작품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그 외에도 콜린 패럴의 , 의 프리퀄인 까지 시청 1순위를 뽑기 힘들 정도의 라인업이다. 그동안 을 웨이브를 통해 본 것처럼, HBO 일부 작품이 국내 케이블 채널이나 OTT를 통해 서비스된 적은 있지만, OTT 한 곳이 통째로 독점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유X박보검이 선사하는 인생의 사계절 〈폭싹 속았수다〉 외 2025년 3월 첫째 주 OTT 신작 (3/6~3/12) 

아이유X박보검이 선사하는 인생의 사계절 〈폭싹 속았수다〉 외 2025년 3월 첫째 주 OTT 신작 (3/6~3/12)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지만 오후만큼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기분 좋은 봄 분위기가 이 글을 보는 모든 분에게 가득 안기길 바라며, 3월의 시작을 알리는 OTT 신작을 체크해본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선사하는 인생의 사계절을 비롯해, 황사는 싫지만 이 작품의 모래바람은 반가운 그 영화와 바다로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난 주인공의 여정, 그리고 2025년 K-오컬트의 시작을 알린 작품들을 안방에서 만나보자.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조재휘 평론가의 2025년 기대작 베스트 3 - 해외영화의 경우

봉준호의 (2019) 뿐 아니라 (2003)과 (2006) 그리고 (2009)와 같이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은 한국사회의 음울한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선을 넘어, 그 안에 깃든 구조적 문제를 시각적으로 끌어내 보이는 절경의 솜씨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이었다. 이 영화들이 펼쳐내는 사회상, 공간의 무드와 정세한 디테일은 영화 속 세계와 그리 멀지 않은 동시대, 동일한 지평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국 관객의 입장에서는 해외 관객에 비해 더욱 쉽게 공감하고 몰입감을 가질 수 있던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