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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박보검이 선사하는 인생의 사계절 〈폭싹 속았수다〉 외 2025년 3월 첫째 주 OTT 신작 (3/6~3/12)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지만 오후만큼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기분 좋은 봄 분위기가 이 글을 보는 모든 분에게 가득 안기길 바라며, 3월의 시작을 알리는 OTT 신작을 체크해본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선사하는 인생의 사계절을 비롯해, 황사는 싫지만 이 작품의 모래바람은 반가운 그 영화와 바다로 다시 한번 모험을 떠난 주인공의 여정, 그리고 2025년 K-오컬트의 시작을 알린 작품들을 안방에서 만나보자.


폭싹 속았수다 – 다채로운 인생의 사계절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3월 7일(금)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6부작

출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한국드라마 #로맨틱한드라마 #향수자극 #달콤쌉싸름 #감정을파고드는

 

〈폭싹 속았수다〉
〈폭싹 속았수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시리즈가 넷플릭스에 찾아온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풀어낸 작품이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제목으로, 그곳을 배경으로 애순과 관식의 일대기가 웃음과 커다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와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만나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만큼, <폭싹 속았수다> 역시 정겨운 에피소드와 공감 가는 캐릭터가 보는 이를 제주도의 그때 그 시절로 인도할 것이다. 드라마는 영화 <건축학개론>처럼 같은 캐릭터에 서로 다른 배우가 참여해 세월의 깊이를 보여준다. 애순과 관식의 젊은 시절은 아이유와 박보검, 현재의 모습은 문소리와 박해준이 맡아서 두 사람의 길고 긴 애틋한 인연을 섬세하게 수놓는다. 1960년대 제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5년의 세월을 함께한 애순과 관식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웃음과 눈물이 벌써부터 마음을 짠하게 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3월 7일 금요일 1-4부 선공개 후 매주 금요일 4부씩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 등 4개의 막, 4개의 시절로 구성된 작품인 만큼 각 파트별로 제주도의 계절적인 변화와 함께 많은 풍파를 겪으며 인생의 굳은살이 하나씩 늘어가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가 외칩니다 ‘복수는 나의 것’

스트리밍: 쿠팡플레이

공개일: 3월 7일(금)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48분

출연: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외

#미국영화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미래 #액션 #모험 #매드맥스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극장가에서 그야말로 미친 모래바람을 일으킨 <매드맥스> 시리즈의 신작이 OTT에 상륙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치열한 액션과 드라마로 담아낸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아버지 조지 밀러가 여전히 메가폰을 잡았다. 전작 못지않은 완성도로 대서사시의 한 파트를 완성한다. 여기에 안야 테일러 조이가 새로운 퓨리오사 역을 맡아서 강렬한 연기로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산한다. 빌런 디멘투스 역을 맡은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넉살 좋은 협상가에서 자비 없는 살육자로 캐릭터가 변화되는 과정을 특색 있게 내비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시리즈 특유의 자동차 추격씬과 모래 폭풍 액션도 건재하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 속에 순도 100%의 복수 퍼포먼스를 펼치는 퓨리오사의 여정을 이제 안방에서 즐겨보자.


 

모아나 2– 다시 바다로 떠나는 모아나와 친구들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3월 12일 (수)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목소리 출연: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미국영화 #애니메이션 #디즈니작품 #모험 #판타지 #가족 #감동

 

〈모아나 2〉
〈모아나 2〉


모아나가 다시 한번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11월 27일 극장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흥행작으로 3월 1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전작에서 홀로 모험을 떠났던 모아나에게 든든한 동료가 생겼다. 같은 부족의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인물들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멋진 재능을 발휘하며 위기의 순간마다 모아나에게 힘을 보탠다. 물론 이 작품의 진주인공 마우이의 존재감도 빠질 수 없다. 전작에 이어 드웨인 존슨이 목소리를 맡아서 화려한 액션을 책임진다. 여기에 멋진 래핑 실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도 있기에 모험의 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 속 실사 같은 바다 CG 등 볼거리도 넘친다. 많은 모험 끝에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성장하는 모아나를 보며 흐뭇한 마음이 드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내년에는 실사영화도 나오는 <모아나> 시리즈, 작년 말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그의 모험담을 안방에서 다시 만나보자.


 

검은 수녀들 – 송혜교 X 전여빈이 펼치는 구마 케미

스트리밍: 쿠팡플레이

공개일: 3월 7일(금)~9일(일)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4분

출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외

#한국영화 #검은사제들 #호러 #오컬트 #긴장감넘치는 

 

〈검은 수녀들〉
〈검은 수녀들〉


2025년 K-오컬트의 포문을 연 <검은 수녀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스핀 오프 작품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결사> <카운트>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했다.

김윤석-강동원에서 송혜교-전여빈으로 이어진 구마 케미가 작품의 핵심 재미다. 전혀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두 수녀가 공통의 목적을 위해 힘을 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특히 송혜교는 2011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 냉철하고도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드라마 <더 글로리>에 이어 다시 한번 인생캐를 만들었다. 최근 VOD로도 공개된 <검은 수녀들>은 이번 주말 쿠팡플레이를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다가온다. 3월 7일~9일까지 72시간 동안 쿠팡플레이가 시청 가능한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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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NEWS
2026. 9. 23.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오늘 나에게 고백한 사람을, 1주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만난다면 역시 같은 마음일까? 1주일 전의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자칫 잔인하게까지 다가오는 그러한 ‘시간 여행’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하이틴 애니메이션의 풋풋함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마코토는 아침마다 밥 먹듯이 지각을 하고, 학교에서는 실수 연발인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에게는 코스케와 치아키라는, 남들이 보기에는 당장 애인으로 삼고 싶을 만큼 부러운 단짝 ‘킹카’ 남자친구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코토는 우연히 있는 힘껏 달리면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된다. ​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NEWS
2026. 9. 23.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먼저 시즌1과 유사한 구도로 새롭게 재탄생한 데칼코마니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백기태’ 가 부하에게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기본은 염치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즌1에서 ‘강대일’ 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장건영’ 이 ‘백기현’ 을 압박하기 위해 국밥에 소주를 나누는 자리는 시즌1에서 ‘장건영’이 검사실에서 ‘백기태’와 소주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이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우민호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시즌1을 다시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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