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로메르" 검색 결과

과거와 미래의 암묵적 공존 <논-픽션>

과거와 미래의 암묵적 공존 <논-픽션>

픽션 같은 현실, 현실 같은 픽션이 공존하는 세계의 풍경 담아낸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신작 이 5월16일 개봉한다. 변화의 기로에 놓인 출판 전문가들과 그들의 가족을 중심에 놓는 이 영화는 관객을 혼란의 미궁 속으로 몰아넣었던 아사야스의 전작 (2016)와 마찬가지로 현대사회에 대한 거장의 성찰을 반영한 작품이다.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첫 코미디영화이자, ‘말의 영화’인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동시대의 무엇을 발견하고 체험하며 느낄 것인가.
영화에서 영감 얻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훔쳐보기

영화에서 영감 얻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훔쳐보기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은 영화로부터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대표적으로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 새>,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배리 린든>, 리처드 도너의 오멘> 등 다양한 영화를 모티브 삼은 쇼가 있었다. 패션스쿨 졸업 후 처음으로 발표한 ‘택시 드라이버’ 컬렉션은 마틴 스코시즈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에서 영감받은 결과물이었다. 안타깝게도 공식적인 사진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영화 속 상처 입은 주인공 트래비스의 프린팅으로 휘감은 의상이었다고 전해진다.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작품세계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작품세계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성격을 달리 하는 두 명의 거장에 주목한다. 장-클로드 브리소와 하인츠 에미히홀츠는 영화 서사와 형식, 스타일의 관습을 혁신하는 작품들로 확고한 세계를 형성한 감독들이다. 먼저 브리소는 프랑스 영화의 계보 안에서 누구에게도 속해 있지 않은 예외적인 작가이다. 철학교사와 여학생의 격렬한 감정을 묘사한 (1989), 통속적인 성애영화쯤으로 알려진 (2002)이 한국에 소개되었지만 독보적인 개성과 세심함으로 만들어진, 브리소의 10여 편의 노작은 창작의 자유를 얻기 위한 크고 작은 투쟁의 결과물이었다.
탐난다, 영화 속 멋진 수영복들!

탐난다, 영화 속 멋진 수영복들!

에디터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워라밸'이다. 이미 지난해 유행처럼 직장인들을 스쳐간 개념이지만 에디터도 뒤늦게서야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별 대단한 계획은 없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 정도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동안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모델들을 워너비로 삼아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는 운동에 온 신경을 쏟았다면 (매사 용두사미, 유두무미인 탓에) 최근엔 수영으로 관심을 살짝 돌렸다.
영화를 사랑한다면 이런 해외 영화 잡지 어떤가요

영화를 사랑한다면 이런 해외 영화 잡지 어떤가요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이렇게 말했다. 1. 같은 영화를 두 번 보기. 2. 영화 감상평 쓰기. 3.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영화 매체 구독하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를 구독할 확률이 높다. 국내에는 등 전문 매체들이 존재하거나 존재했다. 어떤 사람들은 국내 매체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매체를 챙겨보기도 한다. 같은 영미권 잡지들이 있다. 같은 프랑스 전문지도 있고 라는 일본의 매체도 있다.
<택시운전사>, <레이디 맥베스>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택시운전사>, <레이디 맥베스>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좋은 의도와 전형성, 그 사이 어딘가 ★★★만섭 은 일련의 상황을 겪은 뒤 눈물을 떨구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다. 이는 80년 광주를 망각했거나 침묵을 지켜온, 혹은 시대적 비극이었다는 두루뭉술한 말에 개인의 부채의식을 내려놓으려 했던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있던 한마디일 것이다. 이 영화는 이처럼 한국 근현대사의 그늘을 다루는 작품으로서 사려 깊은 해석과 태도를 보여주지만, 한계 역시 분명하게 드러낸다.
8가지 키워드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기억하기

8가지 키워드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기억하기

4월 29일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기일이다. 그는 1925년 장편 을 내놓은 이래 유작 까지 5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하며 영화사에 남을 무수한 걸작들을 쏟아냈다. 영화뿐만 아니라 히치콕이라는 개인 자체도 흥미로운 구석이 많다. 27년 전 세상을 떠난 그를 기리며 그의 독특한 삶에 대해 곱씹어보도록 하자. 19세기에 태어났다 20세기가 되기 4달 전에 태어났다. 1895년 영화의 탄생보다는 4년 늦은 셈. 과일·양계업을 운영하던 부모 사이에서 나고 자랐다. 알프레드라는 이름은 아버지의 형에게서 온 것.
[4월 둘째주 충무로통신] 이정재 김우빈 염정아 김의성, 최동훈 감독 신작 <도청> 출연 외

[4월 둘째주 충무로통신] 이정재 김우빈 염정아 김의성, 최동훈 감독 신작 <도청> 출연 외

이정재 , 김우빈 (사진 씨네21). 이정재, 김우빈, 김의성, 염정아, 최동훈 감독 도청> 출연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에 이정재, 김우빈, 김의성, 염정아가 출연한다. 영화 도청>은 맥조휘, 장문강 감독이 연출한 홍콩 액션영화 절청풍운>(2009)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도청 수사를 통해 특수한 금융범죄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을 다룬 이야기다. 지능범죄수사팀 형사 고창선 역을 이정재가, 교통계 경찰 박상대 역을 김우빈이, 지능범죄수사팀의 고참 형사 오형주 역을 김의성이 맡고, 수사팀의 감독관을 염정아가 연기한다.
[3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좀비 사극' 제작 열풍 외

[3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좀비 사극' 제작 열풍 외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사진 씨네21). 조선 좀비 드라마 킹덤>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제작을 발표했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만화 신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좀비 스릴러 장르의 사극으로,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나라에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현빈, 김성훈 감독 (사진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