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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도 싫어하는〉 좋은 거 다 섞었는데 하위 호환인 사례

〈좋아해도 싫어하는〉 좋은 거 다 섞었는데 하위 호환인 사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지역마다 열심히 밀어주는 콘텐츠가 있다. 우리나라가 드라마 제작이라면, 일본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거금을 들이붓고 있다. , 처럼 원작을 새롭게 옮긴 작품이 있는가 하면, 처럼 '오리지널'이란 말에 걸맞게 완전히 새로운 내용을 담은 작품에도 투자하고 있다. 특히 5월 24일 공개한 은 이전에도 넷플릭스가 적극적으로 배급이나 제작을 도운, 이른바 파트너십이 돈독한 스튜디오 콜로리도의 오리지널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해일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판문점〉, 6월 19일 개봉

박해일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판문점〉, 6월 19일 개봉

6월 19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송원근, 내레이션 박해일)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다. 판문점의 역사를 되짚어 판문점의 현재를 직시해 우리에게 있어 판문점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지금까지 전술과 대결의 관점에서만 기억하고 있는 한국전쟁을 전쟁이나 영웅적 관점이 아닌, 끔찍한 전쟁에서 그 참상을 멈추기 위해 노력했던 평화와 대화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판문점을 바라본다.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가해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싶었다”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존 오브 인터레스트〉

홀로코스트 영화의 극치에 이른 영화 가 6월 5일 국내에 찾아온다. 본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둘러싼 40㎢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기도 한 는 아우슈비츠에 그들만의 왕국을 만든 회스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마틴 에이미스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고, 홀로코스트의 가해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소설의 시각을 이어받아 기존의 홀로코스트 영화와 전혀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프로듀서 제임스 윌슨과 함께 무려 10년의 시간을 들여 작품을 만들어냈다.
[인터뷰] “그것을 연기해 낼 수 있는 최고의 대만 배우는 허광한이다”〈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인터뷰] “그것을 연기해 낼 수 있는 최고의 대만 배우는 허광한이다”〈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국내에 ‘상친자’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허광한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키요하라 카야 주연의 영화 이 5월 22일 개봉했다. 은 대만의 여행에세이를 각색한 대만·일본의 합작영화로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살 지미 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한국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사회파 스릴러 영화 의 연출을 맡아 국내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는 감독이다. 는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
45여 년 동안 영화팬의 아드레날린을 책임진 액션 영화의 속편이 돌아오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45여 년 동안 영화팬의 아드레날린을 책임진 액션 영화의 속편이 돌아오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9년 만에 시리즈가 돌아온다. 오는 5월 22일 개봉하는 는 전작 의 프리퀄로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시타델의 근위대장이 되기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때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난다. 영화는 15년 이상에 걸친 시간을 파트를 나눈 분절된 구성으로 보여준다. 먼저 살펴본 의 후기를 공유한다. 문명 붕괴 45년 후, 과거 인류의 해악이 닿지 않는 도달불능점이었던 남극의 작은 땅만이 풍요의 땅으로 남아 있다.
사랑, 선택, 그리고 후회: 에릭 로메르의 여름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

사랑, 선택, 그리고 후회: 에릭 로메르의 여름 영화가 남기는 메시지

​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뜨거운 해가 정수리를 내리쬐는, 여름이 기다려진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더욱 명확히 하자면, 들여다보게 되는 작품의 감독이 있다.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 에릭 로메르이다. 20세기 후반의 아름다운 프랑스 휴양지를 담은 에릭 로메르의 작품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름 냄새가 물씬 난다. 무엇보다 작품 내 휴가를 위해 먼 곳으로 떠나온 사람들과 목적 없이 존재하는 이들 사이 튀는 케미스트리가 여름휴가를 바라는 필자의 마음을 더욱 흔든다.
2024 칸영화제 미리보기! 황금종려상 따놓은 당상인 기대작들

2024 칸영화제 미리보기! 황금종려상 따놓은 당상인 기대작들

2024 제77회 칸영화제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 앞서 알려진 대로 올해의 심사위원장은 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이 맡았다. 칸영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영화제 라인업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올해 공식 경쟁 부문에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의 산증인인 노장 감독들이 대거 자리한다. 특히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받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최신작 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과 폴 슈레이더 감독의 새 영화도 진출했다.
봉준호 감독의 대학시절 다뤄... 〈노란문〉들꽃영화상 특별상 수상

봉준호 감독의 대학시절 다뤄... 〈노란문〉들꽃영화상 특별상 수상

한국 현대 영화의 맹아 시절을 조명한〈노란문〉
영화 이 제11회 들꽃영화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봉준호 감독 대학 시절 다룬 다큐멘터리 은 봉준호 감독이 대학 시절 가입했던 영화 서클 이름을 따왔으며, 한국 현대 영화, 소위 뉴 코리안 시네마의 맹아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해 공개되었다. 오동진 들꽃영화상 공동위원장은 "국내 독립영화와 글로벌 OTT의 결합을 앞으로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는 의미"이며 "넷플릭스가 독립영화 투자와 지원을 함으로써 국내 영화산업과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전작들, 구식으로 보일 것” 진일보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기술력

“전작들, 구식으로 보일 것” 진일보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기술력

언젠가 인간이 지구의 왕좌에서 내려온다면… 1968년 영화 은 이런 상상을 실재의 것으로 옮겨 당대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제는 '반전'이라기엔 유명한 엔딩은 당시 인간 중심의 사고를 절묘하게 뒤집으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때 대중에게 남겨진 상상력의 씨앗은 많은 시간이 흘러 2011년 에서 싹 틔었다. 은 동물실험 중 태어난 시저가 우수한 지능으로 유인원들을 '해방'하는 과정을 다뤘다. 기존 과는 사뭇 달랐지만, 발전한 VFX 로 구현한 동물 캐릭터들의 존재감은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차이밍량 감독, '행자 연작' 11번째 작품 제작 계획 공개.. 전주에서 촬영 예정

차이밍량 감독, '행자 연작' 11번째 작품 제작 계획 공개.. 전주에서 촬영 예정

타이베이, 홍콩, 파리, 워싱턴 D.C. 등 세계 여러 도시를 맨발로 천천히 걷는 모습을 담은 '행자 연작'.. 다음은 장소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차이밍량 감독이 '행자 연작'의 11번째 작품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차이밍량 - 행자 연작'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은 중국 고전 『서유기』의 삼장법사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이강생 배우가 붉은 승복을 입고 타이베이, 홍콩, 말레이시아 쿠칭, 파리, 워싱턴 D. C. 등 세계 각지의 도시를 느리게 걷는 모습을 담고 있다. 차이밍량 감독은 이번 특별전을 기념해 이강생 배우와 함께 전주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