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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인터뷰]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 “일본에서 계엄이 발생했다면, 한국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까?”

용감하고 직설적이고 뻔뻔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도착했다. 일본의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해피엔드〉다. 전작으로 이미 감독의 이름을 외운 몇몇 관객도 있다. 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가 재작년 국내 개봉했고, 알려졌다시피 그는 류이치 사카모토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평생의 커리어, 그 기류를 담은 듯 급진적이고, 예술적이며, 품위로 가득 차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다.
홍상수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한국 영화인으로는 6번째

홍상수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한국 영화인으로는 6번째

홍상수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경쟁 부문에서 활동할 9명의 세계 각국 영화계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날 공개된 8명의 추가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인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홍 감독이 6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신작 러시 시작한다! 4월 30일 개봉 〈거룩한 밤〉, 〈썬더볼츠*〉, 〈파과〉, 〈해피엔드〉 기대 포인트

신작 러시 시작한다! 4월 30일 개봉 〈거룩한 밤〉, 〈썬더볼츠*〉, 〈파과〉, 〈해피엔드〉 기대 포인트

마지막 주, 그리로 이어지는 연휴의 힘은 강력했다. 4월 30일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할리우드산, 한국산, 일본산 등 출신(. )도 다양하고 장르도 다양하니 극장가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서두를 길게 가져갈 것도 없다. 4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4편을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기대 포인트를 짚어본다. 추아영 - 는 다큐멘터리 영화 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네오 소라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다.
〈야당〉, 주말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야당〉, 주말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황병국 감독의 〈야당〉이 신작 할리우드 영화의 도전을 물리치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52만1천여 명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49. 6%를 기록했다. 이로써 〈야당〉의 누적 관객 수는 163만여 명에 달했다. 지난 26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이틀 만에 34만1천여 명(점유율 31. 8%)의 관객을 모았으나, 〈야당〉의 흥행세를 넘어서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서 AI 제작 콘텐츠 상영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서 AI 제작 콘텐츠 상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은 24일부터 29일 까지 개최되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행사 기간 중 26일에는 '코리아 AI 테크니컬 상영회'가 마련되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제작된 방송콘텐츠가 상영되며, 관련 기술 기업들이 작품에 적용된 기술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 영화 장인, 파블로 라라인의 인물들

전기 영화 장인, 파블로 라라인의 인물들

전기 영화 장인으로 불리는 감독, 파블로 라라인. 하지만 이 말엔 어폐가 있다. 그는 실존 인물을 다루지만, 그들의 삶을 재현하지 않는다. 굳이 장르를 분류하자면 전기 영화이나, 실존 인물의 삶을 순도 높게 재현하려는 일반적인 전기 영화의 태도가 그의 영화엔 없다. 오히려 그가 관심 있는 건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기록된 사실이 아니라, 기록과 기록 사이에 남겨진 공백이다. 영원한 영부인, 민중의 왕세자비, 국민 시인, 세기의 디바처럼 누군가의 시선에 의해 만들어진 얼굴들을 다시 살펴보는 것.
[인터뷰] 〈야당〉 강하늘 “연기, 항상 저의 표현보다 관객의 시선이 우선”

[인터뷰] 〈야당〉 강하늘 “연기, 항상 저의 표현보다 관객의 시선이 우선”

평소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이 영화 에서 선한 이미지를 싹 지운 채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대한민국 마약판 생태계의 정점에 올라서 수사기관과 마약사범들을 쥐락펴락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서 제 이익을 채우는 이강수를 연기하며, 여느 때보다 인물의 복잡성을 풀어내기 위해 고심했다. 강하늘 배우를 만나 작품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어떤 점에 끌려서 참여하게 되셨어요. 아무래도 제일 매력적인 부분은 ‘야당’이라는 소재인 것 같아요.

"진실 기록하려는 예술은 범죄행위가 아니다"…박찬욱 등 영화인 '서부지법 난동 취재' 다큐감독 무죄 탄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다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해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계 인사들이 무죄를 선고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6일 정윤석(44)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모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원에는 박찬욱, 김성수, 변영주, 장항준, 이명세, 신연식, 조현철 감독 등 영화인과 시민 총 2,781명이 참여했다.
배트맨이자 짐 모리슨이었던 발 킬머, 세상을 떠나다…그를 향한 동료 영화인들의 추모

배트맨이자 짐 모리슨이었던 발 킬머, 세상을 떠나다…그를 향한 동료 영화인들의 추모

배트맨과 짐 모리슨을 연기했던 배우 발 킬머가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80년대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탑건〉(1986)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매버릭’ 피트 미첼과 갈등하는 ‘아이스맨’ 톰 카잔스키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로부터 한참 세월이 흘러 무려 40여 년 만에 제작된 속편 〈탑건: 매버릭〉(2022)에 출연하며 이를 유작으로 남긴 발 킬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떴다.
광교에 독립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광교에 독립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경기도는 롯데시네마 광교 1관을 활용해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5일 공식 개관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을 연중무휴로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