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주연 제주4·3 영화 '한란' 개봉 전 제주서 특별상영
배우 김향기가 주연을 맡은 제주4·3 소재 영화 〈한란〉이 정식 개봉에 앞서 제주에서 특별 상영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은 27일 하명미 감독이 연출한 4·3 소재 119분 분량의 장편영화 〈한란〉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상영회는 30일 오후 7시 15분 롯데시네마 제주 연동점 5관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1948년 제주4·3 사건 당시 군경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는 과정에서 생이별하게 된 모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주인공 아진 역을 김향기가, 딸 해생 역을 김민채가 맡아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려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