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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변산의 영화 축제,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으로 오세요!

한여름 변산의 영화 축제,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으로 오세요!

올해도 변산해수욕장 일대가 영화로 물든다. 청량한 바다와 붉게 물든 노을, 로맨틱한 영화가 함께하는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 이하 부안무빙)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 개념을 영화제에 도입한 새로운 컨셉의 영화 축제다.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뜻하는 팝업 스토어처럼 변산해수욕장이 단기 한정 상영 야외극장으로 변모한다.
영화감독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영화들

영화감독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영화들

누구에게나 은밀한, 혹은 들키고 싶지 않은 취향이 있다. 여러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독일지라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자신은 피 튀기는 장르만 만들더라도 마음 한구석에는 로맨스를 향한 열망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만드는 작품만큼은 작가주의 영화만을 고집하더라도 블록버스터를 좋아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기에는 애매해 누군가는 ‘길티 플레저’라고 말할지언정, 그렇다고 해서 꽁꽁 숨겨야만 하는 취향은 아닐 터.
관종 사업가가 올린 한 장의 이미지가 박수를 받은 이유

관종 사업가가 올린 한 장의 이미지가 박수를 받은 이유

​고장난 시계도 두 번은 맞는다는 말이 있다. 얼마 전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올린 게시물 하나가 '맞말'이라고 박수를 받았다. 평소 온갖 관심종자스러운 언행과 본인 사업 위주의 판짜기로 호불호가 갈렸던 일론 머스크인데, 그가 게시한 그림이 무엇이었길래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걸까. 일론 머스크는 최근 영화계, 특히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와 그 흐름에 앞장선 월트 디즈니 컴퍼니 저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제임스 카메론의 AI 리마스터링(2)

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제임스 카메론의 AI 리마스터링(2)

제임스 카메론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정점에 선 흥행 감독임과 동시에 줄곧 ‘기술’이라는 주제에 천착해온 ‘작가’이기도 합니다. 통제 불가능한 기술문명이 불러올 가공할 역운(逆運)에 대한 근심과 우려가 통속적인 구도이지만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의 서사를 타면서 강렬한 호소력을 갖게 되는 그의 작풍은 (영화평론가 레너드 말틴이 “만일 이 영화에서 카메론의 재능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영매(靈媒)다.
부안 무빙,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은 영화로 물든다

부안 무빙,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은 영화로 물든다

개막작 〈가려진 시간〉을 시작으로 〈그해 여름〉 〈파이란〉이 야외상영된다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 무빙’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Pop-Up Cinema: Buan Moving’(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이라는 이름으로 변산해수욕장에서 3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각 영화의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감상과 토크 행사뿐 아니라 특별공연, 먹거리 부스,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8월 15일 개막작으로 이 상영되고 엄태화 감독, 신은수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정의 씬드로잉] 털 속에 숨은 몸은 보물일까 괴물일까 〈퍼〉

[강정의 씬드로잉] 털 속에 숨은 몸은 보물일까 괴물일까 〈퍼〉

미국의 사진가 디앤 아버스(Diane Arbus, 1923~1971)는 그 명성에 비해 한국에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내 기억엔 2000년대 초반 경으로 알고 있다. 주로 미술 전공자나 유별한 사진 애호가 등에 의해 새삼 각광받았었다. ‘다이앤 아버스’ 혹은 ‘다이안 아버스’라 불렸고, 그런 표기가 최근에도 흔하다. 외국 이름의 한국식 명칭은 아직도 중구난방이 많다. 하지만 디앤 아버스의 경우, 단순히 표기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조나단 글레이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CF

〈존 오브 인터레스트〉조나단 글레이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CF

(2004) (2013)의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최신작 가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글레이저는 (2000)로 영화감독 신고식을 치르기 전에도 라디오헤드, 블러, 자미로콰이, 매시브 어택, 닉 케이브 등의 뮤직비디오와 코닥, 나이키, 기네스, 스텔라 아르투아, 폭스바겐, 랭글러 등 글로벌 브랜드의 CF 작업을 병행하면서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이전 글레이저가 만든 뮤직비디오와 CF를 소개한다.
[2024 BIFAN 2호] 개막작 PREVIEW 〈러브 라이즈 블리딩〉 폭력과 사랑의 붉은맛

[2024 BIFAN 2호] 개막작 PREVIEW 〈러브 라이즈 블리딩〉 폭력과 사랑의 붉은맛

​ 전 세계적인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의 바람은 영화계에도 LGBTQ+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환하는 신호탄이 됐다. 그리하여 퀴어영화는 영화계에서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명제에서 착각하면 안되는 건 퀴어영화가 유별난 것이 아니란 뜻이란 점이며, 여전히 특별한 퀴어영화가 나오고 있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 또한 그 특별함의 범주에 손색없는 영화이다. ​ 1989년, 체육관에서 일하는 루 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체육관에 나타난 잭키 를 보고 반한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⑤] 기억과 추억 사이, 카를라 시몬의 천국의 아이들

[씨픽: 내가 뽑은 차세대 감독⑤] 기억과 추억 사이, 카를라 시몬의 천국의 아이들

스페인 출신 카를라 시몬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2022)과 (2018) 단 두 편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영화가 다른 예술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바로 ‘배우’라는 생명을 지닌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작가에게 펜이 있고 화가에게 붓이 있다면, 영화감독에게는 배우가 있다. 그런데 이 배우라는 존재는 그런 ‘도구’와 달리 제멋대로일 때가 많다.
황정민X정해인〈베테랑2〉9월 개봉 확정!

황정민X정해인〈베테랑2〉9월 개봉 확정!

“더 강렬해진 액션!” 칸 영화제 호평 받으며 기분 좋은 개봉 확정!
류승완 감독 작품 가 2024년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 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 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5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는 칸 국제영화제 공개 이후 “ 이후 가장 완벽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 ,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