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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검색 결과

<스카이스크래퍼>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스카이스크래퍼> 등 7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터버출연 드웨인 존슨, 니브 켐벨 송경원 기자빤한데 또 먹히는 그 이름, 드웨인 존슨★★☆전형적인 여름용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영웅주의 서사에 쉴 틈 없는 물량 공세. 재난 영화의 익숙한 요소들을 고스란히 차용한 구성. 보통 혹평을 위한 수식어들이지만 드웨인 존슨 앞에선 아무 의미 없다. 스타 액션배우를 제대로 활용하면 이런 단점조차 분명한 목표 아래 기획된 장점으로 재포장될 수 있다. 또 한 번 가족을 구하기 위해 다 때려 부수는 드웨인 존슨의 도돌이표 같은 영화
할리우드 시리즈화 가능성? <마녀> 비하인드 14

할리우드 시리즈화 가능성? <마녀> 비하인드 14

는 개봉 첫 주, 월드컵 이슈와 의 장기 흥행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개봉 2주차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서서히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에선 자주 볼 수 없었던 미스터리 액션 여성 히어로 영화 에 대한 비하인드를 모았다. 1. 에서 착안했다.를 보고 있으면 여타 다른 작품들이 많이 떠오른다. 의 이야기의 시작은 고전 에서 착안했다. 은 과학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한 괴물에 대한 소설로 1918년 출판된 고전 작품이다.
<마녀>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녀> 등 6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마녀감독 박훈정출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인상적 초인의 탄생★★★배경 설명에 그친 인상은 연작 기획의 한계일 것이다.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주인공을 좇는 인물들에게 할애된 장면들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구축되지 않은 점, 모든 의문을 인물의 대사로 설명하는 방식 등은 별개로 아쉽다. 다만 지나친 감정이나 여성성에 발목 잡히지 않는 초인적 캐릭터의 등장은 반갑다. 후반부 액션이 위력적인 이유는 캐릭터들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물의 발목을 구구절절하게 잡는 여타의 감정들이 제거되어있기 때문이다.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편견에 맞서 싸우는 모든 존재는 아름다워 웨스 앤더슨이 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름답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득해서 매 장면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장각’ 영화를 들고 말이다. 그의 9번째 장편영화 은 전작과 비교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물론, (2014)에서 드러냈던 역사의식과 21세기 정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따져 묻는 시선도 겸비했다.
<혈투>부터 <마녀>까지, 필모로 돌아본 박훈정 감독

<혈투>부터 <마녀>까지, 필모로 돌아본 박훈정 감독

마녀 감독
<메이플쏘프> 뻔뻔하리만큼 자기애에 가득 찬 이 사람을 보라

<메이플쏘프> 뻔뻔하리만큼 자기애에 가득 찬 이 사람을 보라

메이플쏘프>의 개봉 소식을 듣고 먼저 떠오른 질문. 왜 하필 지금? 이 다큐멘터리가 제작된 2016년이 로버트 메이플소프 탄생 70주년이었기 때문일까? 혹시 과도하게 달궈진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문제를 반박하는 걸까? 예술계의 오만방자한 자기검열을 지적하는 걸까? 영화가 끝나고, 모든 추측이 빗나갔음을 알았다. 메이플쏘프>는 사진가 메이플소프가 남긴 유산이 아닌, 인간 로버트를 기억하는 다큐멘터리였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조리극 <킬링 디어>를 위한 안내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조리극 <킬링 디어>를 위한 안내서

불쾌하고 기괴하고 매혹적인 집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유일무이하다. 그의 영화 앞에는 대개 괴상, 괴이, 기묘, 파격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45일 동안 호텔에 머물다 커플이 되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버린다는 설정의 영화 (2015)처럼 그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파격적인 소재와 설정들을 주저 없이 차용한다. 신작 에서는 그리스 비극과 성서의 막달라 마리아 등 종교적인 요소들을 끌어와 또 한번 숨막히는 이미지들을 뽑아냈다. 2017년 칸국제영화제 각본상을 공동 수상한 는 친절한 영화가 아니다. 평가도 다소 엇갈린다.
<독전>은 왜 15세 관람가일까? 관람 등급에 관한 이모저모

<독전>은 왜 15세 관람가일까? 관람 등급에 관한 이모저모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몰이 중인 . 아마 영화를 본 관객들 중에는 이 영화가 15세 관람가라는 사실이 의아한 관객들도 있을 것이다. 마약을 주요 소재로 한 데다 노출 수위도 꽤 높았기 때문. 예전부터 15세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경계는 늘 애매하게 느껴졌다. 이번 주 ‘알쓸신잡’에서는 이런 애매하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영화 관람 등급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 15세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를 가르는 기준은? 15세 관람가 의 관람 등급 평가 기준
<버닝>과 <독전>에서 읽은 지금 20대의 표정

<버닝>과 <독전>에서 읽은 지금 20대의 표정

/ ※ 과 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찝찝했다. 이거보다 훨씬 좋을 줄 알았는데, 실망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잠들 때까지, 그리고 다음날에도 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해답을 찾기도 전에 을 만났다.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두 영화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었지만, 내 눈엔 이상하게도 젊은 세대의 무표정함을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공통점이 보였다.
[할리우드 말말말] 제임스 건 감독이 SNS로 욕설 메시지를 받은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제임스 건 감독이 SNS로 욕설 메시지를 받은 이유

지난주 할리우드는 영화와 TV 업계의 뉴스가 쏟아졌다. 지난 8일 개막한 칸 영화제에서 영화인들은 인터뷰와 행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발언을 남겼다. 특히 케이트 블란쳇, 아녜스 바르다 등 여성 영화인 82인이 칸 영화제의 남성 중심적 경향을 비판하며 레드카펫 행진을 벌여 업계 관계자와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TV 분야에서는 13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되는 TV 업프런트(광고주에게 다음 시즌 편성을 공개하는 행사)를 앞두고 각 드라마의 다음 시즌 제작 여부가 발표되면서 배우, 제작진, 팬들 모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