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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지원 예산 반토막, 소규모 지역 영화제 초비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지원 예산 반토막, 소규모 지역 영화제 초비상

정부 지원을 받는 영화제가 기존 40여 개에서 10개로 대폭 줄었다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 정준호)가 올해 국내·국제영화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지난 23일 영화진흥위원회 가 ‘2024년 국내 및 국제 영화제 지원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원금을 받는 총 10개 영화제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에 6억8630만원이 배정됐다.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6억1000만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4억5430만원),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1억8930만원) 등의 순이다. 중요한 건, 거의 ‘반토막’ 수준인 지원 규모다.
현재 다큐멘터리 최전선의 감독들을 만나다

현재 다큐멘터리 최전선의 감독들을 만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고민하는 현대영화 경향과 조응하는 빼어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영화 애호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영화제를 통해 방문한 감독들 중 가운데, 당대 다큐멘터리 감독들 가운데 확고한 영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에두아르도 윌리엄스, 테오 몬토야, 그리고 올해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실뱅 조지 감독을 만났다. The Human Surge 3 에두아르도 윌리엄스 에두아르도 윌리엄스 감독 ​ 많은 이들이 그랬을 테지만 저 역시 이 질문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인터뷰] <그녀의 취미생활> 정이서·김혜나가 뽑은 서로의 명장면은?

[인터뷰] <그녀의 취미생활> 정이서·김혜나가 뽑은 서로의 명장면은?

정이서, 김혜나 도망치듯 고향으로 돌아온 정인 , 그가 사는 곳 인근 저택에 혜정 이 이사 온다. 할머니가 살았던 오래된 집,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저택. 서로 사는 환경이 다르듯 전혀 달라보이는 정인과 혜정은 갖은 폭력에도 쉽게 대응하지 못하는 정인을, 외지인이라고 괄시 받는 혜정을 목격하며 서로에게 조금씩 호기심을 느낀다. ​ ‘얼굴합이 좋다’는 표현은 멜로 영화에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힙합 탄생 50주년 기념,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힙합 영화/다큐 베스트 10 (1)

힙합 탄생 50주년 기념,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힙합 영화/다큐 베스트 10 (1)

놀랍게도 힙합은 생일이 있다. 올해 2023년 8월 11일이 바로 힙합 탄생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73년 8월 11일 자메이카 출신의 DJ 쿨 허크가 뉴욕 브롱크스에서 한 파티를 열었는데, 당시 현대 힙합 샘플링 기법의 전신을 만들며 그 시초가 된 것. 이후 힙합은 단숨에 주류 음악으로 올라서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그래미어워드가 힙합에 첫 번째 트로피를 안겨준 것은 그로부터 16년 후인 1989년이었다.
부산만 있는 게 아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영화제들

부산만 있는 게 아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영화제들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그러나 사실 부산국제영화제 말고도, 늦여름과 가을, 겨울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영화제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영화를 배경 삼아 느긋하게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영화제부터 평소 영화관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장르만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마니아적 영화제까지. 하반기에 찾아갈 수 있는 국내 영화제들을 일정 순으로 소개한다.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아워스 ​ 분명한 거는 언젠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른 땅도 난 갯벌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칠게 한 마리가 살아 있어도 사람들은 그래, 다 죽었어. 그런데 그것도 갯벌이라는 거죠. 갯벌이라는 이름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갯벌로 돌아갈 거니까. 갯벌이었기 때문에, 갯벌이라고 불러줘야 된다. 그래야 살릴 수 있다는 거죠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수라’.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이다.
[할리우드 소식]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개봉 때까지 정보 공개 없다

[할리우드 소식]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개봉 때까지 정보 공개 없다

Q. 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극장수는 몇 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 이번 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워너브러더스가 아닌 유니버설 픽처스와 작업하는 첫 작품, 그의 필모그래피 중 최장 러닝타임, CG 없이 구현한 핵 실험 장면 등 여러 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 화젯거리에 또 하나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 바로 이 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극장의 수다. ​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후 모든 작품을 일부분이라도 아이맥스 포맷으로 촬영했다.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각자 능력도, 성격도 다른 모험가들이 파티를 이루어 던전에 들어가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보물을 얻어 돌아온다. 검사와 마법사, 사제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가상의 세계인 판타지 속에 등장하는, 비현실적이면서도 말 그대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들은 대부분 이런 구조로 진행된다. 어디에나 시작이 있듯이 이 이야기의 시작 역시 있다. 바로 '던전 앤 드래곤(Dungeon&Dragons)'이라는 게임이다.
[인터뷰] 박찬욱이 극찬하고 <헤어질 결심> 음악감독이 참여!<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

[인터뷰] 박찬욱이 극찬하고 <헤어질 결심> 음악감독이 참여!<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

양영희 감독. 사진 제공=워너비펀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수상, 제17회 야마카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 경쟁 초청,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초청&집행위원회 특별상 수상,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양시네마 초청…. 10월 20일 개봉을 앞둔 양영희 감독의 가족 다큐멘터리 3부작의 종장 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록이다. 는 재일조선인이자 제주 4·3 사건 생존자인 강정희 씨의 막내딸인 양영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가짜들이여, 비보잉과 힙합 열풍에 숟가락 얹지 마시라!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이니

가짜들이여, 비보잉과 힙합 열풍에 숟가락 얹지 마시라!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이니

공부를 너무 좋아하는 바람(. )에 전교 100등권 안에 절대 이름이 날 리 없었던(. ) 필자는 나와 함께 공부에 관심이 없던 몇몇 친구들을 모아 고등학생 한때 비보이에 전념했던 적이 있다. 그때 우리 사이에서 센세이션이었던 영상들을 기억한다. 당시 영상들 속에서는 팝핀현준이 모자를 뒤집어 쓴 채 Ice T의 음악 ‘Reckless’이 눈에 보일 것처럼 춤을 추고, 익스프레션 크루가 이른바 ‘마리오네뜨’ 라는 퍼포먼스로 비보이 초보자들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