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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소금" 검색 결과

'하이킥' 시리즈의 라이징 스타들, 요즘 뭐하나 봤더니

'하이킥' 시리즈의 라이징 스타들, 요즘 뭐하나 봤더니

매일 저녁 에디터를 TV 앞으로 불러내던 시트콤이 있었습니다. 벌써 10년 전쯤이네요. 바로 '하이킥' 시리즈입니다. 특히 수수께끼 같은 러브라인으로 각각의 커플 팬덤이 생기면서 극중 러브라인 담당했던 배우들의 인기는 대단했었습니다. 으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던 그들, 요즘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거침없이 하이킥2006 ~2007 첫 번째 시리즈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요즘도 SNS 피드로 레전드 회차가 돌아다니고, 케이블 TV에서도 재방영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토스트>, 요리 꽝손(!)인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미트파이

<토스트>, 요리 꽝손(!)인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미트파이

요리 실력이 없는 엄마 탓에 통조림과 가공음식만 먹고 지내는 나이젤(프레디 하이모어 분). 아빠의 불같은 성격은 영양부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엄마가 유일하게 잘 만들 줄 아는 음식이라곤 토스트밖에 없습니다. 빵을 바삭하게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 나이젤은 밤에 몰래 요리책을 보면서 침을 삼키고 자연스레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시고 집에는 아빠와 나이젤 둘만 남게 됩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슬픔을 뒤로하고 두 사람에겐 먹고사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애인으로 오해받기 싫어서 주문한 시리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애인으로 오해받기 싫어서 주문한 시리얼

다소 격하게 느껴지는 어투와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일삼는 사람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육두문자 등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들 사이에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 얘기냐고요. 팻(브래들리 쿠퍼 분)과 티파니(제니퍼 로렌스 분)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을 살펴볼까요. 언뜻 보면 멀쩡해 보이는데, 검은 봉지를 뒤집어쓴 채 조깅을 하는 남자 팻. 그는 새벽까지 독서를 하다가 결국 욕을 내뱉으며 책을 창밖으로 던져 버립니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8개월간 우울증 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개론>, 다시 만난 첫사랑의 생일날 함께한 미역국

건축학과 신입생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음대생 서연(배수지 분)에게 자꾸만 눈이 갑니다. 하얀 피부에 야무지게 다문 붉은 입술,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매무새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특히 승민의 눈에는 더 완벽해 보이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내준 과제로 두 사람은 같은 동네인 정릉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새초롬하면서도 태연한 서연과 달리 승민의 마음은 이유도 없이 설레기 시작한 듯하네요.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치게 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과 차돌박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내 아내의 모든 것>과 차돌박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오래된 연인, 혹은 오래된 부부의 권태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너만 있으면’ 전부 다 괜찮을 것 같고 온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듯 기뻤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쩌다가 “너만 없으면 살 것 같다”고 말하는 때가 찾아오는 걸까요. 단순히 익숙해지면서 설렘이 사라져서일까요. 아니면 시간의 풍화에 마음이 변해서일까요. 선뜻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시작합니다. 7년 차 부부인 정인(임수정 분)과 두현(이선균 분).
요 귀여운 아기가 <신과함께> 덕춘이?! 김향기 성장사

요 귀여운 아기가 <신과함께> 덕춘이?! 김향기 성장사

아역모델로 데뷔해 어느새 19살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향기. 어린 시절 사랑스러운 그 모습 그대로 너무나도 잘 자라줘 보는 사람이 다 뿌듯할 지경인데요. 최근작 로 돌아온 김향기의 아역부터 현재까지 필모그래피와 함께 외모 변천사를 쭉 훑어보았습니다. 떡잎부터 아주 올바르죠. 김향기는 생후 29개월 당시 유아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되며 모델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 광고를 찍으며 CF계에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쪼꼬미 손 너무나 귀여운 것. . .
스산한 늦가을의 정취를 담은, <만추>와 피시 앤 칩스

스산한 늦가을의 정취를 담은, <만추>와 피시 앤 칩스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한 뒤 7년째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애나(탕웨이 분)는 엄마의 장례식 때문에 특별 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녀에게 주어진 시간은 사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시애틀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른 애나는 차비가 없어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훈(현빈 분)을 보게 됩니다. 돈이 없음에도 버스를 잡아탄 그는 같은 동양인인 애나에게 다가와 버스비 30달러를 빌려달라고 말합니다. 돈을 갚겠다며 자신의 시계를 그녀의 손목에 채워주면서 말이죠. 이들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50년 단팥 장인의 울림, <앙 : 단팥 인생 이야기>와 도라야키

50년 단팥 장인의 울림, <앙 : 단팥 인생 이야기>와 도라야키

벚꽃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날. 한 할머니(키키 키린 분)가 도라야키 가게 앞을 서성입니다. 창문에 붙은 아르바이트 구인광고를 보고 온 거죠. 도라야키 가게의 주인인 센타로(나가세 마가토시 분)는 일흔이 넘은 할머니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말에 당황하지만 이내 정중히 거절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시급을 깎아도 좋다며 자꾸 찾아오죠. 그러더니 도라야키를 하나 사서 맛을 보고 말합니다. “도라야키 맛을 보니 빵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단팥은 문제가 있네. ” 도쿠에 할머니는 50년 동안 단팥을 만들어 온 단팥 장인.
서늘한 마음을 녹이는 <남극의 쉐프>의 가라아게

서늘한 마음을 녹이는 <남극의 쉐프>의 가라아게

하얀 설산과 하늘이 맞닿아있는 곳에서 대원 두 명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확성기에 대고 오늘의 메뉴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해발 3,810m, 평균기온 영하 54도에 해당하는 남극의 돔 후지 기지. 관측 대원인 여덟 명의 아저씨들은 넓은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이제 막 식사하려 합니다. 몇몇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후루룩 소리를 내며 미소 장국을 마시기에 여념이 없고 명란젓, 성게 알, 연어, 장조림 등이 들어간 오니기리를 우적우적 씹는 이도 있습니다.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터키>, 추수감사절 '칠면조'들의 사연과 추석의 '송편'

미국의 대표적인 기념일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며 온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이 날이 아주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 정확히 사람은 아니에요. 그는 칠면조거든요. 칠면조 ‘레지’가 추수감사절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추수감사절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요리가 ‘칠면조 요리’이기 때문이죠. 레지는 어릴 때부터 칠면조 농장의 칠면조들이 식용으로 키워진다는 걸 깨닫고 친구들에게 탈출을 제안하지만 주변에 믿어주는 칠면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