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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순간, 위로가 되어주는 영화 5

지치고 힘든 순간, 위로가 되어주는 영화 5

한 것도 없이 시간만 훌훌 흘러 다음 주면 6월이다. 새해 결심은 어느덧 흐려진지 오래,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삶이 고단하게 느껴지기 일쑤다. 이런 순간 나와 비슷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영화는 늘 힘이 된다. 지치고 힘든 지금, 주인공에 빙의해 볼 수 있는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아래 영화들은 5월 26일 부터 6월1일 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감독 피터 위어출연 로빈 윌리엄스, 에단 호크 바로보기 "Carpe Diem .
깊은 밤의 위로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깊은 밤의 위로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내가 영화에 대해 가장 깊은 생각에 잠기는 때는 극장을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다. 영화에 대한 감흥이 깊으면 때론 버스에서 내려 걷기도 했다. 그럴 때면 돌아오는 길은 점점 더 멀어졌다. 그리고 하나를 더 꼽자면 영화의 장면에 배경처럼 스며든 영화음악을 들었을 때다. . 지난 4월 8일을 끝으로 MBC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이 막을 내렸다. 심야 라디오의 간판 같은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는 허탈함은 영화를 좋아했건 아니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영화음악 방송의 기억은 정은임의 FM영화음악>부터다.
<심야식당>, 밤을 낮처럼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로하는 한잔의 술

<심야식당>, 밤을 낮처럼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로하는 한잔의 술

밤은 낮과 다르게 약간은 비일상적인 시간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밝은 하늘 아래 다른 사람들과 좋든 싫든 이리저리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게 운명이라면 운명인데 ‘심야’에는 그런 상태에서 아주 약간은 벗어난다. 감정도 그렇다.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 동물로서 낮에는 생존을 위해 활기차고 빠르게 움직이게 되지만 밤에는 반대가 된다. 좀 더 안정되고, 좀 더 가라앉아서 내일 하루를 다시 준비할 수 있게 한다. 대개는 그렇다는 말이다.
직장인 필람각! 사표를 품은 당신을 위로할 영화 10

직장인 필람각! 사표를 품은 당신을 위로할 영화 10

직장인의 일주일은 똑같은 법이죠. 거짓말 같은 헬요일의 시작, 시계가 멈춘 듯 지지리도 안 가는 화, 수, 목을 넘어 금요일과 토요일이 되면 반짝 빛났다가, 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시 우르르 쾅쾅 마음에 지구 멸망 폭풍이 불어닥치기 시작합니다. . . 이럴 때 생각나는 것. 바로 가슴속에 품어둔 사표 아니겠어요. 오늘도 퇴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상황별 퇴사 뽐뿌 추천 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무작정 퇴사하고픈 내 마음을 달래주거나, 혹은 퇴사를 질러버리도록 용기를 전하는 영화들.
토닥토닥...수험생·취준생 위로전문가가 건네는 위로영화 족보

토닥토닥...수험생·취준생 위로전문가가 건네는 위로영화 족보

“기자님, 저 원고 마감 좀 늦춰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지금 지원서 16장을 써야 하거든요. ㅠ” 다행히 씨네플레이에서는 ‘합격’을 담보로 마감 연장 요청을 받아주었다. 그렇다. 나는 현재 수험생이자, 10년 경력 대학잡지 에디터로 그 중 반은 영화팀, 나머지 절반의 시간은 취업팀을 담당했다. 동시에 공고한 팀 빌딩을 위해 '위로 전문가'로 활약해야 하기도 했으니, 여기에 나의 레퍼런스가 되어 준 ‘수험생, 취준생 분들 위한 위로영화’ 족보를 남기겠다.
영화와 음악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가든 스테이트>

영화와 음악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가든 스테이트>

네이버 영화 페이지에서 가든 스테이트>의 장르는 '코미디·드라마'로 분류돼있다. 코미디가 맨 앞에 있는 이 분류를 믿고 사전정보 없이 영화를 고른 이들은 앤드류(잭 브라프)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반전의 웃음을 기대했을지 모른다. "어머니가 목욕을 하다 익사를 했다"는 기묘한 전화를 받는 장면에선 '역시'란 생각을 하며 자신의 선택을 자찬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가 끝날 때쯤 사람들은 폭소 대신 흐뭇한 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비록 마냥 '웃긴' 영화는 아니지만 기분 '좋은' 영화를 한 편 만나게 됐으니까.
<문라이트> - 달빛처럼 내려앉는 위로의 순간

<문라이트> - 달빛처럼 내려앉는 위로의 순간

예고편 흑인들이 모여사는 마이애미의 어느 구역. 마약상 후안 이 차를 몰고 마을로 들어온다. 시덥잖은 얘기를 나누던 와중, 또래들한테 쫓기는 아이가 후안 앞을 휙 지나가자 카메라는 그대로 그를 따라간다. 창고에 숨어든 아이가 여느 때처럼 웅크리다가 캄캄한 주변을 두리번거릴 때, 가림막을 뜯어내고 후안이 들어와 그에게 손을 내민다. 칠흑같은 공간에 햇빛이 쏟아지고, 아이는 후안을 따라 바깥으로 나간다. 아이의 이름은 샤이론. 우리는 즉각적으로 후안이 샤이론의 어둑한 삶에 빛이 되리라는 걸 직감한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술 한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술 한잔

예전에 일 때문에 라스베가스를 꽤 자주 방문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이 하도 많아서 그랬었는지 라스베가스에 10번 넘게 가면서도 거기서 가깝다고들 하는 그랜드 캐니언은 정작 한 번도 못 가본 게 지금도 살짝 아쉬운데요. 하여간 일 끝나고 스트립 거리와 다운타운을 거닐며 이런저런 구경을 했었는데, 운전을 하며 한 블록 한 블록 지나갈 때마다 거리 분위기가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달랐던 그 광경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밋앤그릿', 커져가는 팬들 불만… 완전체 참석에도 진통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밋앤그릿', 커져가는 팬들 불만… 완전체 참석에도 진통

장소 미지정 및 40명 참여 조건 논란… 팬덤 원성 속 무성의한 기획 도마 위 로제·리사 우여곡절 끝 참석 확정 발표… YG엔터 달래기 성공할까
블랙핑크가 10주년에 기쁜 소식을 가져왔지만 팬들의 불만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8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팬들과 만나는 '데뷔 10주년 밋앤그릿(Meet&Greet)' 행사를 발표했지만 해당 행사는 시간 및 장소 미지정, 40명이란 적은 참여인원, 행사에 참석하는 멤버 미정이란 다소 무성의한 내용으로 팬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일정이 가능한 멤버만 참석한다'는 문장으로 멤버들 또한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주말극장가] 놀런의 서사시냐, 마블의 질주냐… 500만 고지 앞둔 주말 극장가 혈투

[주말극장가] 놀런의 서사시냐, 마블의 질주냐… 500만 고지 앞둔 주말 극장가 혈투

놀런의 서사시냐, 마블의 질주냐… 500만 고지 앞둔 주말 극장가 혈투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야심작 '오디세이'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장악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오디세이'는 24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거둬들인 매출액 점유율은 무려 45. 2%에 달한다.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불멸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