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오카다 로카" 검색 결과

원작의 정서는 그대로, 한층 더 섬세하게 채워진 실사영화 '룩백' 후기

원작의 정서는 그대로, 한층 더 섬세하게 채워진 실사영화 '룩백' 후기

단 5년. 단편만화 「룩 백」이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가 2021년 공개한 단편 만화「룩 백」은 만화를 그리는 후지노 아유무와 그림 실력이 빼어난 등교 거부 동급생 쿄모토가 만나면서 생기는 일을 다뤘다. 공개 직후 그해 ‘이 만화가 대단하다. ’ 남성편 1위를 받는 등 극찬을 받은 「룩 백」은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과 스튜디오 두리안의 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2024년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 「룩 백」에 매료된 또 한 사람이 있었다.
[추아영의 오르골] 자연의 순환을 그린 '룩백'과 반도 유타의 음악

[추아영의 오르골] 자연의 순환을 그린 '룩백'과 반도 유타의 음악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 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룩백〉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익숙한 청춘 성장 서사의 선로에서 비켜난다.
‘룩백’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성료! 12분 기립박수!

‘룩백’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성료! 12분 기립박수!

약 1,0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영화가 끝난 후 12분 넘게 열렬한 기립박수와 뜨거운 환호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룩백〉 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룩백〉 은 베니스 현지 시각 9월 7일 오후 5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룩백' 10월 8일 개봉 확정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룩백' 10월 8일 개봉 확정

후지모토 타츠키 만화 최초 실사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신작 영화 〈룩백〉 이 오는 10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 영화 〈룩백〉은 만화를 매개로 만난 두 소녀 후지노와 쿄모토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주는 우정과 청춘을 다룬 작품이다. 「체인소 맨」 시리즈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후지모토 타츠키 작품 중 최초의 실사화 영화다.
일단 기다리면 올해 안에 볼 수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4

일단 기다리면 올해 안에 볼 수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4

세계3대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올해 제83회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고 있다. 이번 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베르너 헤어조크, 난니 모레티, 츠카모토 신야, 플로리앙 젤레르, 마틴 맥도나 감독 등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벌써 한국에 개봉을 확정한 경쟁작 및 초청작과 이를 연출한 감독들을 소개한다. 가능한 사랑 - 이창동 베니스이기에 가능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실사 영화 '룩백', 10월 한국 개봉 확정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실사 영화 '룩백', 10월 한국 개봉 확정

후지모토 타츠키 레전드 만화 실사화… 데구치 나츠키·마키타 아쥬 주연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실사 영화 〈룩백〉 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은 7일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룩백〉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만화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가 선보인 동명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1년 공개 당시 하루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돌화하며 화제를 모았고, 202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역시 국내외에서 평단과 관객의 고른 극찬을 받았다.
〈괴물〉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괴물〉 등 11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괴물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불신과 방관이 만연한 사회에 비추는 빛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소년 잔혹사 버전 ‘라쇼몽’. 불신과 방관의 풍경이 이어지는 사이, 그 안에서 하릴없이 할퀴어지는 존재들을 책임감 있게 응시하는 영화다.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구조는 일부만을 보고 잘못된 판단에 도달하는 과정을 대부분 촘촘하게 그려내지만, 약간은 인위적인 도식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일본의 영화계의 주류는 하마구치 류스케 세대! 일본의 떠오르는 젊은 감독들

일본의 영화계의 주류는 하마구치 류스케 세대! 일본의 떠오르는 젊은 감독들

사진만으로도 당신은 대사가 떠오를 것이다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초반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은 단연 이와이 슌지였다. 설원 위에서 오겡키데스카라고 외치던 히로코 의 뒷모습은 (1995)는 몰라도 해당 장면은 모두가 알만큼, 상징적인 순간이 되었다. 2000년대 중반을 넘어오면서 이와이 슌지와 비슷한 세대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이름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2013)로 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지 5년 뒤, (2018)으로 황금 종려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누렸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새로운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 미묘한 거리감을 극복하는 방법.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 미묘한 거리감을 극복하는 방법.

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마치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적힌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안에서는 거리 감각을 상실한 채 보지 못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가령 가족과 연인의 품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이 타자의 시선에서는 낯설게 느껴진다. 한 나라의 문화 역시 마찬가지다. 이방인이 보는 시선과 자국민이 보는 시선은 엄청난 격차가 있다. 오해는 언어와 규범의 차이로부터 비롯된다. 물론 손짓과 발짓, 보편적인 인간이 공유하는 감정들은 이런 격차들을 메운다.
2021년 끝자락에 찾아온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

2021년 끝자락에 찾아온 걸작 <드라이브 마이 카>

당대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가 개봉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 동승하는 관객들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