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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은막의 전설 '엘사 아기레', 96세로 타계…대통령도 애도

멕시코 은막의 전설 '엘사 아기레', 96세로 타계…대통령도 애도

1940~50년대 멕시코 영화 황금기를 이끈 아이콘 지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문화 정체성 형성에 기여했다며 애도
시대의 은막을 거둔 멕시코 영화의 영원한 뮤즈멕시코 영화계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 견인한 전설적인 여배우 '엘사 아기레'가 지난 14일 향년 96세로 영면에 들었다. 라호르나다를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는 15일 일제히 이 비보를 타전하며 한 시대의 종언을 알렸다. 멕시코 배우협회는 "고인은 '멕시코 영화 황금기'를 관통하는 가장 상징적인 얼굴이었다"며, "압도적인 미모와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영혼을 사로잡았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BTS에 열광하는 중남미…브라질·멕시코 스트리밍 한국 넘었다

BTS에 열광하는 중남미…브라질·멕시코 스트리밍 한국 넘었다

스트리밍 한국 추월에 멕시코 15만석 매진까지. 페루·칠레 등 남미 투어 확대 "라틴은 美 인구 20% 육박하는 히스패닉 시장과 연결되는 거점"
중남미를 집어삼킨 '방탄소년단',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재편그룹 '방탄소년단'이 중남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은 단 3일 만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프라인의 열기는 온라인으로 이어져, 음원 스트리밍 지표에서도 중남미 국가들이 'K팝' 종주국 한국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단순한 팬덤 현상을 넘어, 라틴 아메리카가 음악 산업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포토&] BTS, 멕시코서 국빈급 예우…대통령궁 앞 5만명 팬 운집,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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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바움 대통령과 환담 및 정부 기념패 수상…사흘간 콘서트로 1500억원 경제 효과 기대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 정부의 국빈급 예우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재입증했다. 빅히트 뮤직은 6일 'BTS'가 멕시코시티 대통령실을 방문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정부 기념패를 수여받았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들을 '귀빈 방문객'으로 명명하며, 이들의 음악이 청년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평화'와 '다양성'의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극찬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