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 정부의 국빈급 예우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재입증했다. 빅히트 뮤직은 6일(현지시간) 'BTS'가 멕시코시티 대통령실을 방문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정부 기념패를 수여받았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들을 '귀빈 방문객'으로 명명하며, 이들의 음악이 청년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평화'와 '다양성'의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극찬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TS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 [AFP=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5-07/c7d2a517-a8f9-4dae-a883-93c5b5c599a1.jpg)
셰인바움 대통령과 'BTS' 멤버들이 대통령궁 발코니에 등장하자, '소칼로 광장'은 약 5만 명의 '아미'('ARMY')와 시민들로 붐볐다. 감격에 겨운 팬들의 환호가 멕시코시티 중심부를 가득 채웠다. 이번 방문은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도 이목을 끈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열리는 3회 연속 매진 콘서트가 약 1억 750만 달러(한화 약 1557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BTS'의 방문을 직접 예고하며 이들이 전하는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을 동시 석권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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