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과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스릴러'가 '빌보드 200' 차트 최상위권을 동시에 장식했다. K팝의 새 역사를 집필 중인 현재의 아이콘과 팝의 전설인 과거의 아이콘이 시공간을 초월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4-06/27ecba3c-516e-4769-ae12-bea20c78fce1.jpg)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주 연속 '톱 5'에 오르며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5만 6천 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지난 3월 발매된 '아리랑'은 K팝 역사상 최초로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 [EPA=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5-04/a05e7667-b4e3-458e-a68b-00f21ed8d203.jpg)
한편, 1982년 발매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설적인 명반 '스릴러(Thriller)'가 차트에 깜짝 재진입해 화제다. 최근 그의 생애를 다룬 전기 영화 '마이클'이 북미에서 개봉한 데 따른 파급 효과다.
1980년대 무려 37주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스릴러'는 이번 집계 기간 동안 전주 대비 425% 폭증한 4만 5천 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단숨에 7위로 뛰어올랐다. 신구 팝 아이콘들이 나란히 빌보드 최상위권을 장식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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