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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복귀 신호탄?… 어도어 “거취 문제 긍정적 협의 중”

민지 생일 맞아 공식 SNS 축전 게재… 팬 카페 깜짝 방문 등 소통 재개 어도어 “구체적 사항 논의 지속…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 하니·해린·혜인 이어 4인 체제 복귀 임박… 다니엘은 법적 분쟁 지속

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민지(22)가 팀 복귀를 앞두고 소속사 어도어와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어도어는 민지의 거취와 관련해 고무적인 입장을 밝히며 완전체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생일 축전과 깜짝 팬 서비스… “복귀 시그널인가”

이날 뉴진스 공식 SNS와 팬 플랫폼 위버스에는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민지 데이(HAPPY MINJI DAY)” 문구와 함께 그녀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이 게시됐다. 이는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멈췄던 공식 활동의 재개를 암시하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지는 최근 팬들이 준비한 생일 기념 카페에 예고 없이 방문해 직접 구운 쿠키와 손편지를 전달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오늘은 즐거운 날이었으면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 어도어 “긍정적 방향으로 논의 중”… 4인 체제 재편 가시화

어도어 측은 민지의 복귀설에 대해 “향후 활동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며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지난해 11월 하니,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로 복귀하며 활동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민지까지 복귀를 확정 지을 경우, 뉴진스는 다니엘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 엇갈린 행보… 다니엘은 ‘430억대 피소’ 법적 공방

민지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멤버 다니엘은 소속사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다니엘은 그룹 탈퇴를 선언한 뒤 현재 어도어와 수백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포함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 측은 최근 다니엘뿐만 아니라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도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민지가 팀 내에서 갖는 상징성이 큰 만큼, 그녀의 복귀는 뉴진스 IP의 정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생일 축하를 기점으로 어도어와 민지의 신뢰 관계가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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