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10주년 맞아 역대급 라인업 구축… 악뮤·해찬·에반 합류

다음 달 27~28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서 개최… 장르 다변화 꾀해 스탠딩 좌석 확대 및 입체적 무대 연출로 ‘프리미엄 공연’ 지향 12일 오후 8시 놀(NOL)·놀 티켓서 예매 개시… 팬덤 열기 고조

악뮤(AKMU) [부산시 제공]
악뮤(AKMU) [부산시 제공]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이 개최 10주년을 맞아 강력한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악뮤·해찬·에반 가세…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성찬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빅-콘서트(BIG-CONCERT)’에는 악뮤(AKMU), 해찬(NCT), 에반(EVAN)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추가 섭외는 아이돌 위주의 구성에서 탈피해 힙합, R&B, 포크 등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10주년 공연의 중량감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1일 차(6월 27일):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남매 듀오 악뮤와 NCT의 핵심 멤버 해찬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2일 차(6월 28일): 감각적인 보컬리스트 에반이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 ‘관객 중심’ 프리미엄 무대 구현… 팝업 존 등 즐길 거리 풍성

올해 BOF는 10주년을 기념해 공연의 질적 혁신을 시도한다. 관객들의 밀집도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스탠딩 좌석을 대폭 확대했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입체감 있는 무대 연출을 도입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 되는 ‘몰입형 공연’을 구현할 계획이다.

축제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관객 편의를 위해 입장 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는 한편,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하늘길 일대에 다양한 브랜드 팝업 존(Pop-up Zone)을 설치해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선 복합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 K-콘텐츠의 미래를 논하다… 부대행사 및 예매 정보

축제의 학술적 깊이를 더할 토크 콘서트도 개최된다. 다음 달 9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천만 K-팝 팬덤, 부산 K-콘텐츠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팬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부산의 콘텐츠 경쟁력을 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2026 BOF’의 공식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놀(NOL)과 놀 티켓(NOL ticket) 플랫폼을 통해 단독 개시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역대급 아티스트 섭외와 인프라 개선이 맞물려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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