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촬영했을 당시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의 나이는 몇 살이었을까? 37살, 22살.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래 기억될 ‘미친 커플’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띠동갑도 넘는 나이 차이라지만 이 정도는 약과! 그간 수많은 배우들이 수년의 나이 터울을 극복한 레전드 커플을 탄생시켜왔다. 연기 앞에서, 그리고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 10년을 넘어 20년, 30년, 5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둔 영화 속 커플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 본문 제목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제목 / 촬영 당시 배우들의 나이
엔트랩먼트,1999
숀 코네리(69)-캐서린 제타 존스(30)
전설의 도둑 맥두겔과 보험사 직원으로 위장한 도둑 베이커. 이들의 범죄 한탕을 담은 <엔트랩먼트>는 도둑으로서 서로를 속이는 이들의 관계로부터 피어나는 긴장감, 그 위에 아슬아슬하게 얹힌 로맨스로 보는 이의 마음에 색다른 떨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커플로 호흡을 맞춘 숀 코네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 사이 나이 차는 무려 39살. 일부 관객 사이에선 이들의 나이 차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40여 년의 갭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배우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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