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강력 후보였던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가 수상이 불발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일생일대의 여정이었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제 팀, 여우주연상 후보들, 그리고 이 경험을 기쁨과 빛으로 가득 채워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2025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큰 이변은 마이키 매디슨의 여우주연상 수상이 아닐까. 션 베이커의 영화 <아노라>에서 열연을 펼친 마이키 매디슨은 사실상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를 제치고 25세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말이 다가왔다. 2월이 다 갔는데 무슨 연말 타령이냐고. 모르는 소리. 영화인의 달력은 보통 3월에 새해를 맞이한다. 왜냐하면 전 세계 영화계를 통틀어 가장 재밌는 이벤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미국배우조합(SAG)이 선정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1회 SAG 어워즈에서 무어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주연 영화 <서브스턴스>가 누적관객수 44만(2월 11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서브스턴스>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의 미와 젊음에 대한 욕망과 집착, 여성에 가해지는 사회적 억압을 신랄하게 비판한 영화다.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서브스턴스〉가 개봉 두 달 만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급사 찬란은 6일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해외 예술 영화로는 2014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후 11년 만에 이룬 성과다.
'개미친영화' <서브스턴스>(2024)가 개봉 33일차인 지난 12일 2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13일에는 관객 20만 7121명을 달성해 <존 오브 인터레스트>(2023)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며 2024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
〈서브스턴스〉개봉 33일 차에 20만 관객 돌파
영화 <서브스턴스>가 국내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지난 12일까지 누적 관객 20만 5,153명을 동원해 개봉 33일 차에...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2025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이 82회째인 골든글로브는 영화와 TV 작품 모두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골든글로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TV 작품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데미 무어, "내 연기 경력의 바닥을 찍고 있었다."
<서브스턴스>의 주인공 데미 무어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데미 무어가 영화 <서브스턴스>를 통해 인생 첫 골든 글로브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줬다가 뺐는 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다. 처음부터 당연하게 내 것이었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을 때 우리는 좌절한다. 노화(老化)란 이런 것이다.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고 기억나던 것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제77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더 서브스턴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영화 <더 서브스턴스> 촬영 중 대상포진에 걸려 체중이 약 9kg(20파운드)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데미 무어의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더 서브스턴스> 촬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전두측두엽 치매로 연예계를 은퇴한 브루스 윌리스에 이어 그의 딸 탈룰라 윌리스가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미국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전 부인 데미 무어의 막내딸인 탈룰라 윌리스는 자신의 SNS에 지난여름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