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중예산 영화 지원 사업…정지영·변영주·장훈 감독 등 작품 포함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9편의 영화에 총 99억3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8억9천만원), 변영주 감독의 〈당신의 과녁〉(15억원), 장훈 감독의...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9편의 영화에 총 99억3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8억9천만원), 변영주 감독의 〈당신의 과녁〉(15억원), 장훈 감독의...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취재하다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해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영화계 인사들이 무죄를 선고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6일 정윤석(44) 감독의 무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모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김진유 집행위원장 "지역 소중한 자산인 영화제·극장 지켜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주민들이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강릉시가 올해 예산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따른 대응이다.
2024년은 <내 남편과 결혼해 줘>(1월), <눈물의 여왕>(3월), <선재 업고 튀어>(4월) 등 상반기부터 브라운관을 달군 작품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큼의 성적을 낸 작품들이 많지 않지만 탄탄한 서사, 독특한 연출, 색다른 소재 등 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매력을...
<하얼빈> 개봉을 준비 중인 우민호 감독과 올해 471만 관객을 동원한 <파일럿>의 김한결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을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이순신 3부작에 이어 임진왜란을 소재로 시리즈를 준비 중인 김한민 감독에...
서울독립영화제의 프로젝트로 7회째 이어져
서울독립영화제2024가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은 서울독립영화제의 프로젝트로, 창작자와 배우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기능했다.
<비정성시>의 지우펀, <하나 그리고 둘>과 <음식남녀>의 원산대반점, 그리고 <해피 투게더>의 마지막에 등장한 랴오닝 야시장 등에 관한 첫 번째 대만 여행기에 이어, 씨네플레이와 브릭스트래블이 함께 진행한 ‘대만 무비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아래 계속된다.
영화와 시리즈를 보는 균형 잡힌 눈. 해마다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열리는(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색다른 영상매체 관람의 기준을 제시하는 행사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서 주최·주관하는 ‘벡델데이’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개막작 소피 필리에르 감독 〈뒤죽박죽 내 인생〉
오는 8월 22일 개막하는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변영주 감독과 봉태규 배우를 개막식 공동 사회자로 선정했다. 변영주 감독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13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봉태규 배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었다.
영화〈서울의 봄〉 〈감기〉 등의 이영종 작가가 극본 맡아
변영주 감독, 이영종 작가,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 등 완벽한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조합의 드라마가 탄생할 전망이다. 2025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는 최근 주연배우 캐스팅을 완료했다.
새벽녘 도란도란 영화 꿈을 함께 나누었던 그때를 떠올리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MBC가 합심해 故 정은임 아나운서의 20주기를 기념한 특집 공개방송 <여름날의 재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고 정은임 아나운서가 1992년 가을부터 1995년 봄까지, 2003년 가을부터 2004년 봄까지 3년여간 MBC 라디오에서 진행한...
20세기 씨네필들의 아지트와도 같았던 <FM 영화음악 정은임입니다>가 딱 하루, 다시 돌아온다. 故 정은임 아나운서의 20주기를 기억하며 MBC 라디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특별한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요한·고준·고보결·김보라 등 출연
올여름,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드디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 MBC에서 방영 예정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변영주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당초 <블랙아웃>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다.
변영주 감독·배우 변요한의 〈블랙아웃〉, 우주소녀 루다 주연의 〈린자면옥〉, 민용근 감독·김보통 작가의 〈유쾌한 왕따〉등은 비경쟁부문 초청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 지난 5일 프랑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국내에서 제작한 드라마 4편이 초청되어 눈길을 끈다. 초청작은 <타로-산타의 방문> <블랙아웃> <린자면옥> <유쾌한 왕따> 등 4편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
변영주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이 주연한 드라마 <블랙아웃>이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 초청됐다. <블랙아웃>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한국 배경으로 옮긴 미스터리 드라마로 변요한은 여고생 두 명 살해 혐의로 옥살이를 하고 돌아온 정우 역을 맡았다.
장항준, 임선애, 강윤성, 이경미, 민용근, 김초희, 한준희, 이철하, 윤단비, 민규동 감독까지 총 10인의 감독을 만나다
감독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2024년을 힘차게 열며, 네이버 영화 컨텐츠 공식 파트너사인 씨네플레이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함께 진행한 영화감독 인터뷰 시리즈 <한국영화, 감독>이 드디어 공개됐다. 매주 씨네플레이 네이버TV (tv. naver.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CGV압구정 5개관에서 계속된다
한 해의 마지막 독립영화 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 2023’이 지난 30일 개막해 연이은 매진 행렬을 보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스트, 관객이 한데 어우르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레트로-시네라이브’ 공연과 개막작 <신생대의 삶>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다시 돌아온 〈방구석1열〉제주 촬영 현장 공개
* 이 글은 실제 출연자가 쓴 것으로 상당히 주관적인 글일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방구석1열>도 돌아오고 나도 돌아왔다. <방구석1열>이 ‘확장판’이라는 부제를 달아 시간대도 옮기고 출연진도 바뀌었을 때, 즉 내가 잘렸을 때 얼마나 우울했던가.
<마스크걸>...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포스터. 사진 제공=엔케이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