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배우 강하늘을 올해 공식 홍보대사인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하늘은 앞으로 JIMFF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배우 강하늘을 올해 공식 홍보대사인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하늘은 앞으로 JIMFF의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변성현 감독의 영화 〈굿뉴스〉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네치아, 베를린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제14회 광주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비타민 F(ILM)'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객들의 감각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와 음악의 조화를 담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필름과 엘피(LP)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 컷을 배경으로 영화제의 약자 'JIMMF' 타이틀을 전면에 배치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41개국에서 엄선된 217편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로소, 봄이다. 매해 봄을 알리는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30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린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내실을 다지고 예술·독립영화의 저변을 넓히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서울독립영화제가 모은영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영화·애니메이션 이론을 전공한 모 집행위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서울환경영화제, 인디포럼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해왔다.
대표적 과작(寡作) 감독으로 알려진 나홍진 감독이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 속에서 작품 활동 페이스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래서 일단 저부터 그만 뜸 들이고 영화 자주 찍으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요.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올해, 9월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인력인 프로그래머들의 잇따른 이탈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7일 박도신 전 부집행위원장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영화제 조직을 떠났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영화감독 장항준을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항준 감독은 <기억의 밤>, <라이터를 켜라>,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유머와 감성의 조화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한 라꼼빠니아 극장이 한국 영화의 열기로 가득찬다. 23회째를 맞는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해 29일까지 열흘간 이탈리아 관객들과 한국 영화가 만날 예정.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26편, 단편 51편 등 총 77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될...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민규동 감독의 영화 〈파과〉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급사 뉴(NEW)는 19일 이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파과〉는 40년 경력의 60대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를 추적하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대립을...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신작 영화 〈파과〉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작품은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돼 지난 16일 밤(현지시간) 처음으로 상영됐다.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허스토리>(2018) 등으로 잘 알려진 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신임 부위원장에 양윤호(59)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윤호 부위원장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 <바람의 파이터>(2004), <홀리데이>(2006)와 드라마 <아이리스>(2009), <크리미널...
김진유 집행위원장 "지역 소중한 자산인 영화제·극장 지켜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주민들이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강릉시가 올해 예산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따른 대응이다.
홍상수 감독 베를린국제영화제 6년 연속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2월 13일에 열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첫 해외 작품 〈헤븐〉과 〈인터내셔널〉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이미 두 차례 장식한 바 있다
톰 티크베어 감독의 신작 <더 라이트>(The Light)가 내년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독일과 프랑스의 합작영화인 <더 라이트>는 경쟁 부문이 아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작 〈리틀 레드 스위트〉 임달화 배우가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이하 LEAFF,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3일(현지 시각) 폐막했다. LEAFF는 2015년 프리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한국 영화와 아시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박도신 직무대행, 이하 부국제)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개막작은 <전,란>(감독 김상만)이다. 평민에서 일순간 노비가 된 천영(강동원)과 그가 몸종으로 보필하는 무신가 외아들 종려(박정민)는 유년 시절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용익·정지영)는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신철 현 집행위원장을 제10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 집행위원장은 2018년 9월, 제8대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21년에는 제9대 집행위원장으로 재선임돼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