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의 김혜윤, 공포영화 〈살목지〉 주연 배우 확정
배급사 쇼박스가 공포 영화 〈살목지〉(가제)의 주연 배우로 김혜윤을 캐스팅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를 보고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의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다.
배급사 쇼박스가 공포 영화 〈살목지〉(가제)의 주연 배우로 김혜윤을 캐스팅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를 보고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의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영화제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을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J 스페셜'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섹션으로, 영화계 인사 한 명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그의 취향을 반영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배우 김선영이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해 강간범 아들을 둔 어머니의 복잡한 내면을 그린 작품에서 열연한다. 국립극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영국 극작가 에번 플레이시의 〈그의 어머니〉(Mother of Him)를 국내 초연한다고 7일...
강제규 감독의 대표작 〈쉬리〉가 4K 화질로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19일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CJ ENM이 6일 발표했다. 1999년 개봉한 〈쉬리〉는 국가 일급비밀정보기관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이장길(송강호)이 북한군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 첩자와 벌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는 21일 장미희 명지전문대 명예교수를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한 장미희 위원장은 92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연극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김새론. 그는 어린 나이인 9살에 데뷔해 16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던 대표적인 아역 출신 배우였다. 2001년 잡지 '앙팡'의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IMF 이후 보고타에 한국인들이 모인다. 콜롬비아의 수도이자, 안데스산맥의 고원 분지에 위치하여 볼리비아 라파스와 에콰도르 키토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 높은 곳에 자리한 대도시가 바로 보고타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은...
<하얼빈> 개봉을 준비 중인 우민호 감독과 올해 471만 관객을 동원한 <파일럿>의 김한결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을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이순신 3부작에 이어 임진왜란을 소재로 시리즈를 준비 중인 김한민 감독에...
밀레니얼 세대의 끝자락, 30대 초중반의 이 배우들은 현재 한국 영화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유독 강한 개성으로 무장해 자신만의 포지션을 확실히 구축한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 영화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박이웅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했다. 뉴 커런츠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으로, 아시아 신예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데, 뉴 커런츠상은 바로 최우수작에 주어지는 상이다.
최다 노미네이트는 12개 부문의 〈파묘〉
올해 45회를 맞이하는 청룡영화상이 후보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9일 진행을 앞둔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청룡영화상, 오는 11월 29일 개최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MC로 확정되며, 지난 30년간 MC 자리를 지켜온 김혜수의 뒤를 잇게 되었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지난24일 "한지민과 이제훈이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송강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는 이강희 역으로 분해
영화 <내부자들>이 시리즈로 새롭게 탄생한다. 시리즈 제작 소식과 함께 배우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조직하는 이강희 역으로 낙점되면서 기대를 불러 모은다. 12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내부자들>이 세계관을 확장해 시리즈물로 제작된다.
영화와 시리즈를 보는 균형 잡힌 눈. 해마다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열리는(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색다른 영상매체 관람의 기준을 제시하는 행사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서 주최·주관하는 ‘벡델데이’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아이슬란드의 한 주방을 종횡무진하며 '황금 인턴', '만능 인턴'으로 불리는 배우가 있다. tvN <서진이네2>에서 뷔를 대신해 새롭게 인턴으로 합류한 배우 고민시다. 수많은 알바 경력으로 빛나는 활약을 선보이며 예능계 다크호스로 부상한 그는 8월이 가기 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지난 17일 제77회 로카르노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배우 김민희의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식을 전해준 이번 로카르노영화제에는 리투아니아 출신 사울레 블리우베이트 감독의 데뷔작 <톡식>이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오스트리아의 신예 커드윈 아유브 감독의 <문>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여러분들이 덥다고 하셔서 비를 조금 뿌렸습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이 예술총감독을 맡으며 주목받은 제2회 ‘팝업시네마: 부안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 이하 부안무빙)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이제훈은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2〉에 대해 '미친 각본'이라 평했다
2016년 방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은 오랜 시간 팬들 사이에서 시즌2 제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무전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걸려 온 신호를 좇아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그녀의 취미생활〉 하명미 감독의 신작
배우 김향기가 하명미 감독의 차기작 <한란>에 합류했다. <한란>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한 모녀의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그녀의 취미생활>로 장편 데뷔를 알린 하명미 감독의 신작으로 주인공 아진이 엮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인간성을 끝까지 지키는 강인한...
이제훈X구교환 투톱 영화 <탈주>가 7월 3일 개봉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려낸다. 이제훈 배우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탈주를 꿈꾸는 말년 중사 규남 역을 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