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 〈더 록〉 토니 토드, 69세 나이로 별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신작 등 공개 전 차기작만 10편
호러영화의 아이콘 중 한 사람인 토니 토드가 세상을 떠났다. 토니 토드는 큰 키와 저음의 중후한 목소리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캔디맨>(1992) 등 다양한 장르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남긴 배우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신작 등 공개 전 차기작만 10편
호러영화의 아이콘 중 한 사람인 토니 토드가 세상을 떠났다. 토니 토드는 큰 키와 저음의 중후한 목소리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캔디맨>(1992) 등 다양한 장르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남긴 배우다.
우리나라에서 조동필로 불리는 조던 필은 원래 코미디언이었다. 세컨 시티라는 유명한 코미디 극단 출신으로, 알 사람은 알 법한 "자기야, 인터넷 기록이 왜 자꾸 지워져" 영상의 주인공이다. 코미디언으로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원래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건...
<앰뷸런스>...
제임스 본드의 화려한 귀환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다. 다른 나라보다 조금 늦게 개봉했지만 <007 노 타임 투 다이>(이하 ‘007’)가 정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나섰다. 지난주 팬데믹 기간 내 모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던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북미 박스오피스의 9월 비수기는 이번 주말을 위한 추친력이었을까.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올해 마지막 분기의 첫 주말을 화끈하게 시작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이하 ‘베놈 2’)가 팬데믹 기간의 모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고 화려하게 정상을 차지했다.
지금 북미 박스오피스는 ‘누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의 1위 질주를 멈출 것인가. ’보다, ‘<샹치>가 어디까지 흥행할까’에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시나 이번 주도 <샹치>의 흥행 펀치는 거셌고, 올해 최초의 북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작품에 올랐다.
샹치를 막을 자, 이번 주에도 없었다. 3주 연속 2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이 정상을 지키며 북미 극장가를 접수했다. <샹치>의 3주 연속 1위에 스포트라이트를 보내지만, 시장 전체를 봤을 땐 우울한 그림자가 가득하다.
샹치의 흥행 펀치는 이번 주도 뜨거웠다.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북미 극장가를 그야말로 하드캐리했다. 이 정도 속도라면 팬데믹 시대 최초의 북미 2억 달러 달성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다만 3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는 <샹치>의 선전에도 전주대비 44.
극장가가 샹치의 주먹 맛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마블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비밀>(이하 <샹치>)이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지만, 당초 예상 스코어는 기존 마블 작품 치고는 낮았다.
‘캔디맨’을 다섯 번 부르면 그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많은 관객들이 그의 이름을 불렀나 보다. 돌아온 공포영화의 클래식 <캔디맨>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프리 가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좋은 날이 아닌 최고의 날”은 이번 주말도 계속되었다. <프리 가이>가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주차 드롭률도 나쁘지 않고, 관객들의 반응도 좋아 차트 장기 집권도 노릴만하다.
(왼쪽부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월하의 공동묘지>(1967)....
매해 미국 방송계를 결산하는 에미상 시상식이 얼마 전 열렸다. 많은 드라마와 TV 쇼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와중, 이번 연도 에미상의 특별한 기록이 전해졌다. 에미상이 열린 이래, 최초로 흑인 배우가 수상자의 50%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한 것.
봉준호 감독이 객원 에티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영국 영화 잡지 <사이트 앤 사운드> 3월호....
<드라큘라>(2020)...
최근 시즌 2가 공개된 <마인드헌터>는 범죄자 프로파일링 기술을 정립한 FBI 요원과 그가 직접 인터뷰한 흉악범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직 FBI 요원 존 E. 더글라스의 저서가 원작인 만큼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는데, 시리즈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범들 역시 모두 실존 인물이라는 점은...
할리우드의 대형 개봉예정작 리스트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하나의 코드. 바로 리부트&리메이크다. 시대에 맞는 변화의 옷을 입고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찾을 추억의 명작들. 컴백 소식을 알린 리부트&리메이크 개봉예정작을 한 자리에 모았다.
(왼쪽부터) <미드소마>, <암전> 포스터...
조던 필 감독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한국 이름 ‘조동필’ 조동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