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작영화 〈평양 홈 비디오〉…주연에는 원지안·자밀라 자밀, 연출은 윤성현 감독
한미 합작 영화 〈평양 홈 비디오〉가 제작을 확정했다고 제작사 이매진엔터테인먼트와 데저트블룸픽처스가 9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불법 유통된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성장한 북한 자매가 상상력을 버팀목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헤어짐과 재회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미 합작 영화 〈평양 홈 비디오〉가 제작을 확정했다고 제작사 이매진엔터테인먼트와 데저트블룸픽처스가 9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불법 유통된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성장한 북한 자매가 상상력을 버팀목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헤어짐과 재회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5년이 밝았다. 2024년 즐거웠던 일, 힘든 일 모두 많았겠지만 이제 새해가 밝았으니 모두 마음에 묻어두는 것도 좋겠다. 그렇지만 새해가 오면 지난해를 돌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법. 그래서 2024년 활약한 배우들을 한 번 짚어보기로 했다.
이탈리아 마피아 빈센조가 한국에 와서 상인연합을 돕더니(<빈센조>), 청년 현우의 얼굴로 한국 현대사의 한 축인 재벌의 성역으로 들어가 한국사회를 조망하기도 했다(<재벌집 막내아들>). 가장의 보호로부터 떨어져 나간 소년을 조건 없이 돕는 중간보스 치건(<화란>), 삶의 마지막 희망을...
허름한 차림의 남녀가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올라간다. 다 쓰러져 가는 모텔에 들어간다. 남자는 욕실서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여자의 등을 밀어준다. 깨끗이 씻은 걸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시장에서 새 옷도 사준다. 그리고 들어선 사무실. 탁자 반대편에는 남자 한 명이 앉아 있다.
11월 첫째 주 OTT 신작 (10/31~11/6) 2024년의 끝을 향해가는 가운데 11월이 시작되었다. 벌써 1년이 이렇게 다 지나가나 싶지만 OTT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신작이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상시 대기 중이다.
뭐 하나 사는 게 쉬운 게 없다. 말 그대로 ‘헬조선’이다. 오는 8월 28일 개봉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한국에서 살기를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로 결심한 20대 여성 '계나'(고아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4〉 이후 첫 200만 돌파 영화
영화 <탈주>가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7월 3일 개봉한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이 주연을 맡고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실패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군인 규남(이제훈)과 그의 뒤를 쫓는 장교 현상(구교환)의 추격전을 그렸다.
7월 1주 차 개봉작(7/3~5) 2024년의 하반기이자 7월이 시작되었다. 6월 말부터 각 스튜디오의 기대작들이 개봉하면서, 7월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7월의 첫 시작은 많은 영화팬들이 기대하는 케미, 이제훈과 구교환으로 화제를 모은 그 작품이...
요즘 무수히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구교환 배우가 <탈주>로 돌아온다. 그가 <탈주>를 선택한 이유는 “현상의 첫 얼굴과 마지막 얼굴이 달라서”다. 입체적인 인물, 감정의 진폭이 큰 인물의 내면은 구교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꿈을 꾸고 싶고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요”. 배우로 활동한 지 어느덧 20여 년에 접어든 이제훈이 말했다. 그는 오랜 연기 경력이 무색하게 청소년 때부터 품은 꿈과 영화에 대한 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해 왔다.
“구교환 배우님 꼭 같이 연기하고 싶습니다” 청룡 러브콜로 성사된 이제훈 & 구교환의 만남! 모두가 기다려온 둘의 케미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일을 위해 탈주하려는 ‘규남(이제훈)’과 그런 그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현상(구교환)’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
이제훈X구교환 투톱 영화 <탈주>가 7월 3일 개봉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려낸다. 이제훈 배우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탈주를 꿈꾸는 말년 중사 규남 역을 맡았고,...
7월 개봉 예정..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 연출
이제훈과 구교환이 쫓고 쫓기는 사이가 된다. 올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탈주>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남과 북의 경계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탈주>는 비무장지대 철책 반대편의 삶을 향해 생사의 선을 넘어 질주하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데뷔 16년차 송중기는 예상을 벗어나는 배우이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10년, 영화 <마음이 2>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연기와 비주얼 모두 훌륭한 라이징 스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31개국 톱10 진입
송중기, 최성은 주연의 영화 <로기완>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로기완>은 이달 4~10일 일주일간 51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영화 부문...
2월의 마무리와 3월의 시작을 알리는 OTT 신작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화란>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중기의 신작을 비롯해, 임시완이 포문을 열 코미디쇼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이후 23년 만에 만난 베테랑의 시너지, 교실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2024년 1분기 넷플릭스 한국 영화의 거대한 줄기는 ‘살아남기’이다. 지난 1월 공개된 영화 <황야>가 대지진 이후 황폐화된 세상에서의 생존을 그린다면 오는 3월 공개되는 <로기완>은 낯선 땅에서 분투하는 이방인의 삶을 그린다.
매들린 개빈, 김성은 목사, 이소연씨 BAFTA 현장 초청 받아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제작진이 영국 아카데미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20여 년간 탈북민들을 도운 목사 김성은 목사와 그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죽지 않고 살아 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왔습니다” 낯선 땅 벨기에로 향한 이방인 ‘로기완’의 여정
송중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이 3월 1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자유를 향해 목숨을 건 1만 2,000km의 탈출기.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매들린 개빈)는 거짓의 유토피아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을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이들, 당장 자신의 밥 한 끼보다 수령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