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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자.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서 이번 주에 두편의 신작이 출격합니다. 두 영화의 무게감으로 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
스튜디오 Fox
제작사 DreamWorks Animation
상영관 수 3,700+
장르 애니메이션
등급 [해외]PG
출연 알렉 볼드윈, 리사 쿠드로, 스티브 부세미, 패튼 오스왈트, 지미 키멜, 비비안 이
감독 톰 맥그라스
우선 첫번째로 드림웍스에서 제작하고 폭스에서 배급한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입니다. <마다가스카> 시리즈와 <메가마인드>를 연출했던 톰 맥그레이스의 5년 만의 신작입니다. 드림웍스와 폭스의 조합은 이 영화 이후, 6월 개봉 예정인 <캡틴 언더팬츠>(Captain Underpants)가 마지막입니다. 과거 파라마운트와 드림웍스는 상당히 궁합이 잘 맞았었는데 폭스와는 그렇지가 못했죠. 하지만 굳이 폭스와의 문제라기보다는 드림웍스의 전성기였던 <슈렉>과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모두 파라마운트 배급일 때 끝난 게 문제였죠. 과연 이번 작품은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지 궁금합니다. 2010년에 나왔던 말라 프레이지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3,700개 정도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3천 3백만불입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스튜디오 Paramount
제작사 Paramount Pictures, DreamWorks Pictures, Reliance Entertainment, Amblin Partners, Arad Productions
상영관 수 3,200+
장르 SF, 액션 스릴러
등급 [해외]PG-13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키타노 다케시, 친 한
감독 루퍼스 샌더스
두번째론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그 유명한 <매트릭스> 시리즈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던 일본이 자랑하는 SF 액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할리우드 버전으로 공개됩니다. 이 작품이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그동안 시리즈물은 물론이고 게임으로도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연 할리우드에서 만드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으론 요즘 여전사 하면 이 여배우밖에 없죠?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과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했던 루퍼트 샌더스가 맡았습니다.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3천 2백개 정도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3천 2백만불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에 드림웍스가 참여했는데 이번주 공개되는 두 편은 모두 드림웍스의 손을 거친 영화들이군요. 과연 올해 최악의 연초를 보내고 있는 파라마운트에게 단비와 같은 성적을 올려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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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위 <닌자 거북이 TMNT>
2위 <300>
3위 <더블 타겟>
10년 전 2007년 12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네번째 닌자거북이 시리즈 <닌자 거북이 TMNT>가 2천 4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1위로 등장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었었죠. 결과적으로 흥행에서 별 재미를 보질 못했고 이대로 시리즈가 끝나나보다 했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7년 후에 마이클 베이에 의해서 새롭게 탄생하게 되죠.
다음으로 지난 2주간 북미 극장가를 호령했던 잭 스나이더의 <300>이 2위로 내려왔습니다.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누적된 북미 성적은 1억 6천 1백만불입니다. 당연히 상당히 만족스러운 스코어입니다.
3위로는 마크 월버그가 출연한 액션물, 파라마운트의 <더블 타겟>(Shooter)이 1천 4백만불의 저조한 성적으로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순제작비만 6천 1백만불인데,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월드와이드로 1억불도 넘지 못했습니다.
4위는 지난주 2위였던 잘나가는 아재들의 영화 <거친 녀석들>(Wild Hogs)이 개봉 4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1억 2천 3백만불을 기록 중입니다. 5위는 당시 슬슬 배급사로서의 생명이 다해가고 있던 뉴라인의 또 한편의 망작 <밈지>(The Last Mimzy)가 1천만불의 성적으로 5위로 데뷔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들, 특히나 시리즈물들로 유명했죠. <나이트메어>, <오스틴 파워스>, <블레이드>, <러쉬아워> 시리즈 등을 배급해왔고, 무엇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배급하며 형 뻘인 워너를 잠시나마 주눅들게 했던 뉴라인이 아무래도 히트작들이 없다 보니 워너로선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겠죠? 이듬해인 2008년 초에 배급을 그만두고 제작에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1997
1위 <라이어 라이어>
2위 <셀레나>
3위 <스타워즈 에피소드6 - 제다이의 귀환>
20년 전 12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이미 오래전 시리즈인 <스타워즈> 시리즈에게 관객들을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고 외치며 등장한 영화, 유니버설의 신작 코믹물 <라이어 라이어>가 3천 1백만불의 화끈한 성적으로 1위로 등장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짐 캐리의 개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죠.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살짝 감동까지 선사합니다. 짐 캐리의 이런 온몸 개그를 못 본 지가 한참 되었죠? 왠지 그립습니다.
2위 역시 신작입니다. 제니퍼 로페즈가 출연했던 워너의 신작 뮤직 드라마 <셀레나>가 1천 1백만불의 성적으로 2위로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1위였던 폭스의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시리즈 그 마지막 편 <제다이의 귀환>은 두계단 하락, 3위를 차지하며 개봉 10일간 북미 2천 7백만불을 기록 중입니다.
4위로는 지난주 2위였던 팀 앨런의 <정글투정글>이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북미 3천 5백만불을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다음으로 2주 전 1위로 등장했던 파라마운트의 성인용 코믹물 <언터처블 가이>(Private Parts)가 북미 누적 3천 4백만불을 기록하며 5위로 내려왔습니다.
1987
1위 <리썰 웨폰>
2위 <위기일발 밤도둑>
3위 <플래툰>
30년 전 12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워너의 <리썰 웨폰>이 3주째 차트를 접수했습니다. 개봉 3주차까지의 누적스코어는 2천 6백만불입니다. 성적 자체가 폭발적이라곤 볼 수 없지만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를 생각하면 비교적 성공적인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그 뒤로 이어진 시리즈는 흥행에서도 상당히 재미를 봤었죠.
다음으로 역시 워너의 신작 코믹물 <위기일발 밤도둑>이 450만불의 성적으로 2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우피 골드버그가 출연했던 영화죠.
3위로는 지난주에 이어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이 오랫동안 차트에 머물고 있습니다. 개봉 14주차가 되었으며 북미 누적성적은 9천 7백만불입니다.
4위는 지난주 2위였던 뉴라인의 <나이트메어 3: 꿈의 전사>가 개봉 4주차를 맞아서 북미 2천 9백만불을 기록 중입니다. 5위는 지난주 4위였던 디즈니의 <캐딜락 공방전>( Tin Men)이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913만불을 기록하며 두계단 하락했습니다.
권오형/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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