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탐정: 더 비기닝>이 <탐정: 리턴즈>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까지 합류하여 더욱 커진 스케일과 웃음을 내세운다. 형보다 나은 아우가 없다는데, <탐정: 리턴즈>는 형을 넘어설 수 있을까. 5월 30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탐정: 리턴즈> 언론 시사 직후 반응을 정리했다.

탐정: 리턴즈

감독 이언희

출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개봉 2018 대한민국

상세보기

다크호스 이광수의 등장으로
더욱 찰진 트리플 케미!

<탐정: 리턴즈>의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에게 길쭉한 혹 하나가 생겼다. 다크호스 이광수의 등장으로 탐정 사무소 트리오가 구성되어 더욱 쫀득한 케미를 보여준다. 특히 이광수가 연기한 여치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전작의 콤비에 MSG 같은 존재다. 그가 뱉는 대사 하나 하나가 전부 웃음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탐정: 리턴즈>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코믹 호흡이 극적 재미를 더했다. 권상우, 성동일은 전편의 툭 치고 빠지는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가장의 면모를 보이면서 관객들의 공감대를 더했다. 여기에 이광수는 '웃음 혹'으로 등장해 <탐정: 리턴즈>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강대만이 추리를, 노태수가 수사를 책임진다면, 여치는 젊은 혈기와 엉뚱한 허당미, 그리고 남다른 사이버수사력으로 탐정사무소의 전력을 보완한다. 위치추적부터 도청까지 불법이 주특기인 여치의 활약은 전편을 뛰어넘는 코믹함을 선사한다.

-<메트로신문> 신원선 기자
믿고 보는 브로맨스 커플 권상우와 성동일의 활약에 이광수가 여치 역으로 새롭게 합류, 막강한 트리플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각기 다른 세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합을 맞춰 사건을 수사, 그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지며 강력한 웃음코드를 형성한다.

-<마이데일리> 김나라 기자
영화는 전편을 통해 입증된 권상우, 성동일 콤비플레이에 이광수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웃음과 짜임새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이끈다. 전편에서 경찰과 만화책방 주인으로 만난 권상우, 성동일 콤비는 탐정으로 분해 더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한다. 여기에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 역의 이광수가 특유의 호흡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며 완벽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형보다 나은 아우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성공한 속편은 없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다. <탐정: 리턴즈>는 수사 과정이 촘촘하지 못했다는 전편의 아쉬움을 보란듯이 해결했다. 훨씬 커진 사건의 스케일과 세 배우의 케미는 전 편에서는 볼 수 없는 <탐정: 리턴즈>만의 관람 포인트이다. 뛰어난 직감의 소유자 강대만과 노련한 노태수, 그리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여치까지.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는 전편보다 풍성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공개된 <탐정: 리턴즈>는 확실히 전편보다 더 많은 웃음을 끌어냈다. 추리 과정은 더욱 꼼꼼해졌고, 새 캐릭터인 이광수가 합류하면서 세 배우의 코미디 연기 앙상블을 보는 재미가 상당했다. 1편보다 좋은 2편을 찾기 힘들다는 속설이 있지만, <탐정: 리턴즈> 만큼은 이를 비껴나간 듯하다.

-<뉴스1> 정유진 기자
개봉 당시 경쟁작에 밀려 300여 개에 불과한 관에서 개봉해야 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5만명이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얼싸안고 기뻐했다는 <탐정: 더 비기닝>. 그래서 권상우 성동일의 영화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이제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졌고, 더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다. 재밌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배우들의 자신감 역시 상승했다. 이광수의 합류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탐정: 리턴즈>는 시즌1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까.

-<뉴스엔> 박아름 기자

스릴 있는 추리, 짠내 폭발 현실

<탐정: 더 비기닝>에서도 ‘짠내’ 폭발했던 가장 강대만과 노태수는 이번에도 각자의 애환을 보여주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엔 창업을 시작한 사람들의 고민까지 담아 더 넓은 폭의 공감을 보여준다.

<탐정: 리턴즈>는 ‘진짜’ 탐정이 되어 돌아온 권상우x성동일의 더욱 견고해진 콤비력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한다. 이광수는 장발과 가운 차림의 독특한 생김새부터 희귀한 캐릭터성으로 코믹의 방점을 찍는다. 이처럼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색 트리플 콤비의 코믹 기조는 유지하되 더욱 확장된 범죄 사건을 향한 치밀하고 쫄깃한 추리력, 여기에 현실적인 가장의 애환, 코믹함 이면에 소외된 약자를 이용하는 사회 악을 향한 철저한 응징은 더 짙고 통쾌한 공감대를 형성케한다. <탐정: 리턴즈>의 영리하고 노련한 귀환이 반갑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유머와 추리의 황금비율

<탐정: 리턴즈>는 코믹수사물답게 코미디와 추리물의 황금 비율을 선보였다.  또한 캐릭터마다 다른 스타일의 추리를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이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액션까지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의 러닝타임 116분 동안 대만과 태수, 또 새롭게 합류한 여치와의 조화가 편안한 부담없는 웃음을 전한다. 사건을 추리해나갈 때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면서도 그 상황을 가볍게 여겨지지 않게 하는 유머의 조화가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건은 더 쫄깃해졌고, 웃음은 더 커졌다.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베테랑 콤비의 열연, 그리고 이광수의 물오른 코믹 연기가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뉴스핌> 장주연 기자

씨네플레이 김명재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