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어웨이’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 참석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하는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은 9월 21일(일) ‘긴츠 질바로디스와의 대화 : 생존과 공존을 향한 예술적 오딧세이’ 섹션에서 관객과 만난다.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플로우〉의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어웨이〉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샹 부문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라트비아 출신의 애니메이터이다. 2024년에는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플로우〉를 발표하며 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은 2019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에 참여해 두 번째 장편 〈플로우〉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은 9월 21일(일)에 ‘긴츠 질바로디스와의 대화 : 생존과 공존을 향한 예술적 오딧세이’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지원 감독
한지원 감독

한편, 제21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18~9.23)가 올해의 초청 게스트 3인과 5개 부문별 본선심사위원 13인을 전격 공개했다.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 외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해외 배급을 담당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카즈키 스나미 프로듀서, 〈코피루왁〉으로 첫 번째 ‘인디의 별’을 수상하고 〈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로 두 번째 ‘인디의 별’을 수상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한지원 감독이 이번에는 초청 게스트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에 돌아온다. 한지원 감독은 〈이 별에 필요한〉을 통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독립보행 및 새벽비행 부문 본선 심사위원은 초청 게스트인 긴츠 질바로디스 감독을 포함하여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건호 음악감독, 애니메이터인 이원우 감독, 정승희 감독, 허범욱 감독까지 총 5명이다. 이건호 음악감독은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곡가로 활동하다 최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 〈교생실습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2〉의 음악감독을 맡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우 감독은 2006년부터 실험영화와 사적 다큐멘터리를 필름 작업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애니메이터이다. 최근에는 〈오색의 린〉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등 꾸준히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희 감독은 2005년 1회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빛과 동전〉으로 ‘인디의 별’ 을 수상한 이후 〈우주 보자기〉, 〈안개 너머 하얀 개〉, 〈보이지 않는 눈〉, 〈기억은 먹구름〉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오고 있다. 허범욱 감독은 첫 장편 〈창백한 얼굴들〉 이후 10년 만에 제작한 두 번째 장편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로 지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에서 미리내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서울독립영화제의 본상인 장편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2026년 한국과 일본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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