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 작곡가 라도, 내년 5월 결혼…9년 열애 결실

2017년부터 8년 열애 끝 결실...윤보미, 손편지로 팬들에게 소식 알려

에이핑크 윤보미(좌)와 작곡가 라도(우) [위드어스-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 윤보미(좌)와 작곡가 라도(우) [위드어스-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32)가 작곡가 라도(41·송주영)와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두 사람이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보미는 이날 팬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소중한 소식을 알렸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팬덤명)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8년 넘게 관계를 이어왔다. 라도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과거 트와이스와 청하 등의 히트곡을 제작한 실력파 작곡가다.

특히 라도는 윤보미가 소속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시'(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음악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내년 1월 5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RE : LOVE)를 발표하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결혼 준비와 함께 그룹 활동도 병행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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