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두 번째 계절〉은 숨가쁘게 살아왔지만 문득 삶의 공허함을 느낀 두 연인의 재회를 통해 이별 후에 시작된 진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칸, 베니스, 세자르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거장 스테판 브리제 감독의 절제된 연출과 섬세한 각본은 〈비포 선셋〉〈패스트 라이브즈〉를 잇는 인생 영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제80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두 번째 계절〉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몰입, 감동을 선사할 사랑 영화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계절〉 메인 포스터는 15년 만에 재회한 두 연인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 순간을 포착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며 화려하고 성공한 삶을 사는 스타 배우 ‘마티유’(기욤 카네)가 인생 최초의 연극 공연을 앞두고 도망치듯 떠나온 곳은 바로 프랑스의 아름다운 바닷가 휴양지 모르비앙((Morbihan) 해변의 고급 리조트다. 그는 한적한 비수기 휴양지의 호화로운 리조트에서 모처럼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 하지만, 순간순간 밀려오는 삶의 공허를 떨치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한 통의 쪽지가 전달된다. 쪽지를 보낸 사람은 15년 전 헤어진 연인 ‘알리스’(알바 로르와커). 그녀 역시 이루지 못했던 꿈과 과거에 대한 회한으로 고독을 느껴왔기에, 누구보다 그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존재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두 사람은 “이별 후에 시작된 우리의 진짜 이야기”라는 카피처럼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고를 경험하게 된다. 〈두 번째 계절〉의 영제 ‘OUT OF SEASON’이라는 타이포그래피 안에 담긴 두 연인의 모습은 과거의 사랑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을 마주하게 된 이들을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관객들의 감성을 깨우고 사랑과 인생에 대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두 번째 계절〉은 1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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