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의학 드라마 'ER'의 노아 와일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더 핏(The Pitt)'이 시즌 2 공개와 동시에 차기 시즌 제작을 확정 짓는 기염을 토했다.
9일(현지시간) E온라인과 넷플릭스 투둠 등에 따르면, HBO Max는 지난 8일 밤 9시 'The Pitt' 시즌 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하루 전, 공식적으로 시즌 3 제작 확정을 발표했다. 이는 작품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 15시간의 리얼 타임 사투
'The Pitt'은 피츠버그 트라우마 메디컬 병원 응급실을 배경으로, 수석 주치의 마이클 '로비' 로비나비치 박사(노아 와일 분)와 의료진의 15시간 교대 근무를 다룬다.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Real-time)' 전개 방식이다. 총 15개의 에피소드가 실제 시간 15시간을 대변하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응급실의 긴박함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시즌 2는 시즌 1 엔딩으로부터 10개월이 지난 독립기념일 주말을 배경으로 하며, 프랭크 랭던 박사(패트릭 볼)의 복귀로 인한 갈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 에미상이 인정한 명품 드라마
이 작품은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2025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으며, 2026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작품상, 남우주연상(노아 와일), 여우조연상(캐서린 라나사)을 휩쓸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무려 97%에 달하며, 현직 의사들로부터 "기존 의학 드라마의 비현실성을 깬, 가장 정확한 묘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 새 얼굴 합류와 방영 일정
시즌 2에는 라에티시아 홀라드, 샤운 해토시, 알렉산드라 메츠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The Pitt'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현지시간) HBO Max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4월 16일까지 총 15주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