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포문을 열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 4년 만의 귀환, 역사상 가장 거대한 투어 방탄소년단은 14일 0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WORLD TOU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2022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현재 오픈된 일정만 전 세계 34개 도시 총 79회에 달해 K-팝 아티스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회차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360도 무대 연출이 적용되어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했으며, 추후 일본과 중동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라 투어의 최종 규모는 더욱 방대해질 전망이다.
◆ 고양에서 시작해 전 세계 스타디움으로 대장정의 서막은 4월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6월 12~13일에는 부산에서 데뷔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북미 투어는 탬파를 시작으로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등 12개 도시를 순회한다. 특히 스탠퍼드 스타디움 입성은 밴드 콜드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며,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 초대형 돔구장 공연도 포함됐다. 유럽에서는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는 물론 마드리드와 브뤼셀에서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남미 5개 도시까지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인다.
◆ 3월 20일, 정규 5집으로 컴백 예열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신보는 멤버 전원이 참여한 완전체 앨범으로서는 약 3년 9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14개의 트랙 속에 지난 공백기 동안 멤버들이 쌓아온 진솔한 감정과 고민, 그리고 현재의 방탄소년단을 녹여낸 이번 앨범은 역대급 월드투어와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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