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스트리머 아딘 로스(Adin Ross)의 친누나이자 인플루언서인 나오미 로스(Naomi Ross)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 방송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 TMZ 단독 보도 "나오미 로스, 갑작스러운 사망"... 아딘 로스 '오열'
4일(한국시간) TMZ 등 외신은 나오미 로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망 장소와 시각은 유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수사 당국과 측근들을 통해 비보가 공식 확인되었다. 아딘 로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누나와 함께했던 사진들을 올리며 "내 마음이 산산조각 났다. 당신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나의 전부였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 아딘 로스의 '정신적 지주'... 방송 성장의 일등 공신
나오미 로스는 아딘 로스의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인물이다. 아딘이 스트리밍 초창기 시절부터 그녀는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고, 아딘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조력자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다. 스스로도 인플루언서로서 입지를 다져가던 그녀였기에, 너무나 일찍 찾아온 죽음은 팬들에게 더욱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경찰 수사 및 부검 향방... "사인 규명에 총력"
현지 경찰 당국은 현재까지 이번 사건에서 타살이나 외부 침입 등 명백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젊은 나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인 만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정밀 부검과 독성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수사 당국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 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스트리밍 커뮤니티의 연대 "아딘과 함께 슬퍼하다"
비보가 전해지자 카이 세낫(Kai Cenat), 드레이크(Drake) 등 아딘 로스와 친분이 깊은 유명 인사들과 동료 스트리머들은 일제히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전 세계 팬들 역시 SNS 상에서 '#PrayForAdin' 해시태그를 공유하며, 하나뿐인 누나를 잃은 아딘 로스가 이 거대한 슬픔을 이겨내기를 기원하고 있다. 아딘 로스는 당분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 곁을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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