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애기합시다, 인디스페이스 '무명의 비평가들' 개최

비평가/연구자 4인이 참석해 선정작을 논할 예정

'무명의 비평가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 포스터
'무명의 비평가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 포스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기획전 '무명의 비평가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이하 무명의 비평가들)를 연다.

 

'무명의 비평가들'은 인디스페이스가 지원한 비평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비평 및 이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비평가를 선정해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선정된 비평가들은 각자 상영할 영화를 선정한 후,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무명의 비평가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 일정
'무명의 비평가들: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 일정

 

2024년 '무명의 비평가들'로 관객들을 만날 비평가/연구자는 김명우, 박동수, 배새롬, 임유빈 네 사람. 네 사람은 <파랑새>, <하늘아래 방한칸>(이상 섹션 1), <어른들은 몰라요>(섹션 2), <불청객>(섹션 3), <여고생이다>, <거짓말>, <봄에 피어나다>, <고백>, <세상의 끝>(이상 섹션 4)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섹션 1 '그럼에도 아직 할 말이 남았습니다'는 80년대 '파랑새 사건'부터 90년대 영화운동까지를 아우르며 김명우, 박동수가 참석한다. 섹션 2 '어른이라 모르지만 모를 수만은 없다면'은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영화 속 폭련의 존재와 재현을 고찰하며 배새롬, 임유빈이 참석한다.

 

섹션 3 '저기의 공동체와 여기의 커뮤니티'는 "이 영화를 DC인사이드에 바칩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는 <불청객>을 통해 공동체를 다시 돌아보며 박동수, 배새롬이 참석한다. 섹션 4 '한국여성영화감독의 계보학'은 다섯 편의 단편 영화를 연출한 여성감독들(박지완, 임오정, 정지연, 유지영, 남궁선)과 여성의 계보를 살피는 시간으로 임유빈, 김명우가 참석한다.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무명의 비평가들'은 24일~25일 이틀간 열리며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자세한 일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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