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코믹북 시리즈 "데인저 걸"을 영화화하는 콘스탄틴 필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콘스탄틴 필름이 90년대 코믹북 시리즈 "데인저 걸"을 빅 스크린으로 옮깁니다. 제레미 볼트의 볼트 픽처스와 애드리언 애스카리에의 프라임 유비너스 필름도 힘을 합친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TV 시리즈 제작도 염두에 두고 멀티 플랫폼 브랜드로 발전시킬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데인저 걸"은 J. 스콧 캠벨과 앤디 하트넬에 의해 탄생한 코믹북 시리즈로, 유명한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애비 체이스와 동료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애비는 어느 날 슈퍼 시크릿 스파이 조직의 제의를 받고 참여하게 되고, 다른 요원들과 함께 세계 정복을 노리는 햄머 신디케이트로부터 신비한 유물을 선점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7회로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특집호와 미니시리즈에 등장하면서 존재감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2. 제임스 프랭코 주연으로 제작되는 엑스맨 스핀오프 멀티플 맨  

20세기 폭스는 새로운 엑스맨 스핀오프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프랭코를 주연으로 한 <멀티플 맨>이라고 하는데요. <원더우먼>의 각본 작가인 앨런 하인버그가 각본 작업에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유니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제작으로 나섭니다. 사이먼 킨버그는 현재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연출을 맡고 현재 후반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멀티플 맨>은 렌 와인, 크리스 클레몬트와 존 부세마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이름처럼 자신을 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엑스맨 : 라스트 스탠드>에서는 에릭 데인이 멀티플 맨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3. 영화화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더 마크 고든 컴퍼니는 토니 어워드 수상 브로드웨이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의 영화 버전의 제작과 투자를 맡게 된다고 합니다. 뮤지컬과 음악의 가사를 쓴 아이린 산코프와 데이빗 하인이 각본 작업도 맡는데요. 마크 고든이 영화 버전 제작을 담당하게 됩니다. <컴 프롬 어웨이>는  9.11 테러 사건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해, 38기의 여객기가 캐나다 뉴파운드랜드 섬의 도시 갠더에 착륙하면서 승객과 주민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뮤지컬로 옮겼다고 하는데요. 7천여 명의 승객들은 그 지방 사람들과 문화 차이로 여러 갈등을 겪게 되지만 결국 이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4. 신작 터미네이터의 라이터스 룸에 합류한 빌리 레이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을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의 라이터스 룸에 추가로 빌리 레이가 합류했다고 합니다. '터미네이터'의 라이터스 룸에선 데이비드 고이어, 저스틴 로디스와 조쉬 프리드먼이 공동으로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만들어 왔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라이터스 룸에 합류한 빌리 레이는 각본을 매끈하게 윤색하는 작업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가 결정돼 있고, '스카이댄스'와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게 될 예정이지만,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는 2019년 7월 26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5. 소니 픽처스에서 신작을 연출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 추문으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픽션>부터 시작된 웨인스타인 컴퍼니와의 협업을 끝내고 다른 제작사를 찾고 있다고 밝힌 이후, 소니 픽처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디즈니를 제외하고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들이 모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원했다고 하는데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신작을 위해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 제니퍼 로렌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캐스팅은 미지수지만, 상당히 강력한 스타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9번째 작품의 워킹 타이틀을 '#9'이라 명명했고, 2018년 여름 촬영에 들어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9'에는 찰스 맨슨과 그의 추종자들에게 살해당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 샤론 테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될 것이고, 제작비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스팅

1. 디텍티브 피카츄의 첫 캐스팅 소식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더 포켓몬 컴퍼니가 <디텍티브 피카츄>의 첫 캐스팅 소식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의 뮤지컬 시리즈 <겟 다운>의 저스티스 스미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어떤 역을 맡을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니콜 펄맨과 알렉스 허쉬가 각색 작업을 했고, <걸리버 여행기>와 <구스범스>의 롭 레터맨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포켓몬' 게임은 1996년 처음 소개돼 지난 20년간 2억 7천9백만 개의 게임 판매량을 기록했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9시즌 동안 방영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은 가장 성공한 게임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범죄 스릴러에 캐스팅 된 조쉬 하트넷과 마가리타 레비에바

조쉬 하트넷과 마가리타 레비에바가 범죄 스릴러 <인헤릿 더 바이퍼>(Inherit the Viper)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앤드류 크랩트리의 각본으로 안소니 저젠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인데요. 제작은 미셸 메르크와 베니토 뮬러가 맡을 예정입니다. 마약으로 멍든 웨스트 버지니아를 배경으로 조쉬 하트넷과 마가리타 레비에타는 아버지의 죽음이 야기된 폭력 상황에서 도망가려는 남매 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3.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제이크 질렌할의 스릴러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미셸 윌리엄스

미셸 윌리엄스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제이크 질렌할의 <렛 잇 폴 백>(Let It Fall Back)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리오>로 알려졌으나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렛 잇 폴 백>은 경제부 기자(제이크 질렌할)가 부자인 친구(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방문하기 위해 리오 데 자네이로에 가게 되는데, 친구의 거짓 죽음 행세에 말려드는 내용입니다. 미셸 윌리엄스의 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카날이 투자와 제작을, 스티븐 나이트가 각본 작업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이크 질렌할의 나인 스토리 프로덕션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서니 마치가 제작을 맡고, 애덤 애크랜드와 리바 마거도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4. 타임 루프 스릴러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멜 깁슨과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과 프랭크 그릴로가 스릴러 <보스 레벨>(Boss Level)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블랙홀> 스타일의 타임 루프를 소재로 조 카나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은퇴한 전직 특수 부대원 로이(프랭크 그릴로)는 끝없이 이어지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원인을 찾으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보스 레벨>은 랜들 에멧과 조지 펄라가 제작과 투자를 맡고,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와 마크 바흐라디안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총괄 제작은 조 카나한, 프랭크 그릴로와 줄리 델리가 담당합니다.

5. <플레이모빌>에 목소리 출연하는 웬디 맥렌던 커비

웬디 맥렌던 커비가 오픈 로드 필름의 <플레이모빌>에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플레이모빌>은 리노 디살보 감독이 연출을, <리틀 프린스>의 팀과 엑셀 본 메이델과 모리츠 보만이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플레이모빌>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지는 하이브리드 영화가 될 예정입니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한스 벡에 의해 만들어진 아동용 블록으로, 레고의 아동용 버전이라고 보면 될 텐데요. 100여 개국에서 29억 개가 만들어졌고, 가장 성공한 장난감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로 연출 데뷔할 리노 디살보는 그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큰 역할을 해온 바 있습니다. <플레이모빌>은 2019년 1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6. 범죄 스릴러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세바스챤 스탠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세바스챤 스탠이 <디스트로이어>(Destroyer)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필 헤이와 맷 맨프레디가 각본 작업을 했고, 캐린 쿠사마 감독이 연출을 맡을 범죄 스릴러입니다. 30웨스트가 투자를 맡아 프레드 버버거의 오토매틱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필 헤이와 맷 맨프레디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디스트로이어>는 존재와 윤리에 대해 탐구하는 여정이라고 합니다. LA 경찰 에린 벨이 캘리포니아 사막을 근거지로 한 갱단에 위장 잠입 수사를 하지만 갱의 리더가 다시 힘을 키워 세력을 확장하고, 에린의 과거를 파괴한 문제와 직면하게 됩니다.


이모저모

할리우드 비지니스 이슈 - 폭스의 자회사 인수 작업에 참여한 컴캐스트

21세기 폭스의 자회사 매각 협상에 컴캐스트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11월 초 디즈니가 구입하려고 교섭했던 21세기 폭스의 자회사들처럼, 이 협상도 폭스 뉴스, 폭스 스포츠, 폭스 채널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컴캐스트는 다국적 미디어 그룹으로 2011년 NBC유니버설을 취득하고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이 뉴스로 폭스의 주식은 6% 올랐고, 컴캐스트는 0.75%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컴캐스트도 아직 최종 확정을 짓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디즈니와 폭스는 교섭을 잠정 중단한 상태로 다시 재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컴캐스트 외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도 폭스에 관심을 보이고, 폭스가 다각도로 인수할 회사들과 접촉하고 있으니 조만간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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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퍼머넌트>
<파더 피거스>
<해피 앤드>
<몰리스 게임>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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