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모바일 RPG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9월 26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본 게임은 지난 4월 북미, 유럽 등에서 먼저 출시되어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직후 앱스토어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와 워너 브러더스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영화에 출연했던 매기 스미스(맥고나걸 역), 마이클 갬본(덤블도어 역), 젬마 존스(폼프리 역), 샐리 모티모어(핀스 역), 조이 워너메이커(후치 역), 워윅 데이비스(플리트윅 역)가 목소리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면,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 시대적 배경은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편지를 받기 수년 전, 약 1980년대다. '나'는 호그와트에 새내기로 입학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 초반부처럼 기숙사를 선택하고 호그와트 교수님들에게 수업을 듣는다. 원작처럼 모자가 기숙사를 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게임 속 '나'가 호그와트에서 퇴학 당한 오빠(형) 제이콥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것이 이 게임의 메인 퀘스트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기숙사 별 점수가 매겨지는 부분도 원작의 설정을 가져온 부분이다. 기숙사 등 호그와트 내부와 교수님들의 비주얼은 영화 속 이미지와 비슷하게 그려졌다. 스네이프 교수는 원작처럼 수업에서는 무엇을 하든 점수를 깎는 경향이 있으며 맥고나걸 교수는 게임 속에서도 완벽한 출석률을 기대하는 깐깐한 교수로 등장한다. '나'는 수업 퀘스트를 진행하며, 틈틈이 친구들과 우정을 쌓기도 하고 경쟁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게임은 해리 포터의 세계관 자체는 꽤 충실하게 구현했다. 그러나 마법을 배우고 결투를 하는 플레이가 단순하다는 점, 게임에 필요한 에너지 시스템이 소액 결제를 유도한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다.
씨네플레이 조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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