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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위 <고스트 라이더>
2위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3위 <노르빗>
<고스트 라이더>

1위는 어느새 추억의 이름이 되어가고 있는 배우,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의 <고스트 라이더>입니다. 4천 5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기세 좋게 차트에 등장했지만 결과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순제작비만 1억 1천만불인데 월드와이드로 벌어들인 수입이 2억 2천만불이니 기타 제작비 포함하면 성공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5년 뒤 속편이 나왔는데 제작비도 전편의 절반, 흥행 성적도 정확하게 전편의 절반밖에 벌지 못했죠. 그나마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가 케서방의 마지막 기댈 곳이었는데 그 시리즈도 더이상 나오지 않으니 케서방의 이름도 차츰 잊히고 있습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2위는 디즈니의 판타지 영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입니다. 2천 2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조쉬 허처슨, 안나 소피아 롭, 주이 디샤넬 등이 출연했습니다. 

<노르빗>

3위는 지난주 1위였던 에디 머피의 <노르빗>이 두 계단 하락, 개봉 10일간 북미 누적 5천 8백만불을 기록 했습니다.

4위는 국내에서 특히 인기 많았던 영화죠? 드류 배리모어와 휴 그랜트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1천 3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해 4위로 첫 등장했습니다.

5위 역시 신작인데요. 타일러 페리의 <대디즈 리틀 걸스>가 1천 1백만불의 성적으로 5위로 데뷔했습니다. 타일러 페리의 영화가 5위라는 게 낯설죠? 그가 발표한 16편의 작품들 중 세번째로 저조했던 오프닝 기록입니다.


1997

1위 <스타워즈 - 스페셜 에디션>
2위 <앱솔루트 파워>
3위 <단테스 피크>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20년전 7주차 성적은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4일간의 성적만 공개되어 있어서 그 때를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폭스의 <스타워즈 - 스페셜 에디션> 3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개봉 3주간 기록한 이 영화의 북미 성적은 9천 8백만불입니다.

<앱솔루트 파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앱솔루트 파워>가 4일간 1천 6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하며 2위로 데뷔했습니다. 진 해크먼과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등이 출연했던 스릴러물입니다.

<단테스 피크>

3위는 지난주 2위였던 유니버설의 <단테스 피크>가 북미 누적 3천 6백만불을 기록하며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4위는 워너의 신작 코믹물
<휴가 대소동 - 라스베가스>가 개봉, 4일간 1천 2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휴가 대소동> 시리즈의 주인공인 체비 체이스가 주연한 작품입니다.

5위는 소니의 신작 로맨틱 코믹물 <사랑은 다 괜찮아>가 858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5위로 데뷔했습니다.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매튜 페리와 셀마 헤이엑이 출연했던 영화죠.


1987

1위 <플래툰>
2위 <포춘>
3위 <마네킨>
<플래툰>

30년전 7주차도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4일간의 성적으로 소개합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이 극장수를 확대하면서 주말 성적이 대폭 상승, 개봉 9주차를 맞아 북미 누적 5천 4백만불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이 당시 열렸던 오스카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이죠.

<포춘>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디즈니의 <포춘>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개봉 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성적은 2천 1백만불입니다.

<마네킨>

3위는 특히나 국내에서 많이 사랑받았던 영화죠. 폭스의 신작 <마네킨>이 6백만불의 성적으로 3위로 데뷔했습니다. 스타쉽이 불렀던 이 영화의 주제곡도 상당히 성공했죠.

4위는 워너의 신작 <오버 더 톱>입니다. 514만불 성적을 기록했고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팔씨름 영화죠. <오버 더 톱>에서는 케니 로긴스의 주제곡이 꽤 인기였습니다.

5위는 지난주 4위였던 폭스의 스릴러 <블랙 위도우>가 한 계단 하락해 북미 누적 866만불을 기록 중입니다.


권오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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