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화 관람’을 가장 선호해…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 58.6%

여전히 팬데믹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해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발표했다. 문화 분야 대표 승인통계인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는 국민의 문화·여가누림과 근로자의 휴가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만 15세 이상 남녀 1만1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영화,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이 58.6%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5%p 늘어난 수준이지만 팬데믹 직전인 2019년(81.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직접 문화예술을 소비하는 비율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팬데믹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한편 문화예술관람률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70대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크게 상승한 반면 20~30대는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60대의 관람률은 전년대비 7.7%p, 70대 이상은 5.1%p 상승했으나 20대의 관람률은 4%p, 30대는 4.7%p 하락한 것이다.

특히 문화예술행사 중 영화 관람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문화예술행사 직접관람률 중 영화는 52.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 대중음악·연예, 미술, 뮤지컬 순이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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