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한상준 임명

임기는 2027년 5월 23일까지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신임 위원장으로 한상준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1월 박기용 전 위원장의 퇴임 이후 공석이었다가 지난 4일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상준 위원장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연구교수로 역임하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지냈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로베르 브레송의 세계」, 「영화음악의 이해」 등이 있으며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등의 책을 번역한 바 있다. 한상준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영화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준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5월 23일까지다.

 

영화인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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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7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고, 강말금 배우와 김은희-장항준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해 온 행렬에 빗대어 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독특한 발상과 유머러스함으로 영화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담았다. "거창한 선언 대신 능청스러운 농담 하나로, 영화제가 창작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김초희 감독의 바람은 영화감독을 남편으로 둔 한 여인의 등에 22년째 꽂혀 있는 '빨대'로 승화됐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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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개막을 준비 중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8월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군상(群像)'이란 핵심 모티프를 내세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화제를 이루는 수많은 만남과 순간을 상징하는 다양한 관객의 모습을 구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냄으로써 수많은 관객의 경험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영화제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부터 10월 15일 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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