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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부산 기장군 영화촬영소 명칭 '부산기장촬영소'로 최종 결정

부산기장촬영소 2026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 사업 진행 중

부산기장촬영소 완공 예상 조감도(사진=영화진흥위원회)
부산기장촬영소 완공 예상 조감도(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산 기장군과 협의해 기장군 일대에 건립 중인 영화촬영소의 공식 명칭을 '부산기장촬영소(KOFIC BUSAN GIJANG STUDIOS)'로 확정하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영진위는 기장군이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한 부지에 촬영소를 지으려고 했지만, 관련 법상 무상으로 빌린 부지에는 영구시설물을 지을 수 없어 영진위는 토지 매입을 결정했다. 이후 영진위와 기장군은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를 이어왔다. 영진위는 2026년 9월 촬영소 완공을 목표로 건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상준 영진 위원장은 “이번 부지 매입은 그전 임대 부지의 형태였던 부산기장촬영소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부산기장촬영소가 일정에 차질 없이 완공돼 부산시와 기장군을 영화 제작의 세계적인 중심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기장촬영소의 공식 명칭 확정을 계기로, 영화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기장촬영소가 국내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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