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오르테가, "연출 도전할 것.. 10년 동안 구상한 각본 있다"

"내가 만드는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지는 않다"

제나 오르테가 (사진 출처 = IMDB)
제나 오르테가 (사진 출처 = IMDB)

 

조만간 '감독 제나 오르테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최근 배우 제나 오르테가는 'V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감독의 꿈을 밝혔다. 제나 오르테가는 "거의 10년 동안 구상한 각본이 있다. 이 분야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을 때부터 생각했던 것인데, 이제서야 실제로 제작을 위한 단계를 밟게 됐다"라고 전했다. 

 

제나 오르테가는 연출 경험이 없지만, 최근 A24의 공포 코미디 영화 <유니콘의 죽음>에 주연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더불어, 제나 오르테가는 올여름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 2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 배우를 맡았다.

 

제나 오르테가는 인터뷰에서 "내가 몰랐던,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일의 순서를 이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즐긴다. 요즘에는 원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면 직접 시작해야 한다"라면서도 "내가 만드는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연출만 할 가능성 역시 시사했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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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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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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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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