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가세연 논란' 딛고 1년 3개월 만에 복귀…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

배우 김수현, 오는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 기점으로 1년 3개월 만에 공식 활동 재개

침묵을 깬 '김수현', 450일의 족쇄를 끊고 귀환하다

배우 김수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김수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1년 3개월, 길고 짙었던 어둠을 걷어낸 배우 '김수현'이 마침내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그를 옭아맸던 '허위 의혹'의 굴레가 법의 심판대 위에서 산산조각 난 직후의 행보다.

필리핀 패션 브랜드로 알리는 '공식 활동 재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7월 14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기점으로 멈춰있던 시계를 다시 돌린다. 지난해 3월, 치명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자취를 감춘 지 약 1년 3개월 만의 '복귀'다.

악의적 프레임의 붕괴,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의 구속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고(故)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빌미로 끔찍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교제했으며, 무리한 '채무 변제 압박'이 비극적 죽음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주장이었다.

당시 '김수현' 측은 즉각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과거의 교제 사실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의 교제 및 '채무 압박'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기나긴 '진실 공방'의 마침표는 결국 법망 안에서 찍혔다. 지난 4일,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악의적 루머의 진원지가 차단됨에 따라, 억울한 누명을 벗어던진 '김수현'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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