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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첫 반응]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외 3 명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오디세이〉 씨네플레이 기자&영화 저널리스트 별점

[시사 첫 반응]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가 8월 5일 개봉합니다.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과 영화 저널리스트들이 〈오디세이〉를 시사회에서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위대한 서사시에 걸맞은, 존재만으로 압도적인 영화(와 할리우드의 자본)

놀란이 만든 ‘문풍당당’ 영화. 고전 원작이지만 그의 작품 중 가장 폭력적이고 공포의 정서가 강해 의외로 팽팽한 긴장감이 일품이다. 영화의 형식과 구성에 관한 놀란의 실험정신이 한 발짝 물러나 어렵잖게 즐길 만하다. 영상미도 좋지만 꼭 저음 출력이 좋은 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고전을 통해 신의가 무너진 혼란 일색의 현대에 보내는 메시지가 읽힌다. 긴 러닝타임은 여전히 버겁지만, 규정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여운을 남긴다.

김지연 / ★★★★ / 놀란이 3시간 동안 붙잡고 들려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잼얘’

알아도, 몰라도 재미있다! 새로운 ‘잼얘’(‘재미있는 이야기’를 뜻하는 신조어)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시대에, ‘잼얘’의 ‘잼얘’를 거듭하며 3시간의 러닝타임을 이토록 흥미롭게 채울 수 있다니. 릴스와 쇼츠에 중독된 우리에게, 놀란은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이미 가장 오래된 고전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듯하다. 마치 전작 〈오펜하이머〉를 통해 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 무력해진 한 인간을 응시한 것처럼, 놀란은 〈오디세이〉에서 신화를 빌려 외려 가장 인간다운 이야기를 건넨다.

김도훈 / ★★★★☆ / 시네마의 호프는 크고 무겁게 살아있다.

이화정 / ★★★★ / 놀란을 뛰어넘을 자는 오직 놀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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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아름다운 자연이 적이 된 퇴역 군인과 군견의 고군분투,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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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2.

아름다운 자연이 적이 된 퇴역 군인과 군견의 고군분투,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 후기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 퇴역 군인 제임스 와 군견 오딘은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불의의 사고로 자연 한복판에 떨어진다. 가장 가까운 도로까지 80km, 그들은 추위와 야생 동물을 비롯한 자연의 공세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과 제작을 맡아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다시 손잡은 〈하트 오브 비스트〉는 자연에 남겨진 한 인간과 동물에게 집중한다. 사람이라곤 오가는 이 없는 알래스카 오지에서 그들은 각자에게 의지해 돌아가야 한다. 두 파트너의 여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 10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10월 21일 언론배급시사회로 먼저 만난 〈하트 오브 비스트〉의 후기를 전한다. 〈하트 오브 비스트〉를 이끌고 가는 건 딱 세 가지다.

[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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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2.

[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②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앞서 말했듯, 이 영화에서는 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저스틴 민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지휘자로 나오시죠. 특히 엔딩의 콘서트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휘하는 장면은 이번 작품을 통틀어 배우로서 가장 피가 마르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휘 연습을 하려면 무엇보다 음악이 먼저 나와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촬영 내내 감독님께 “음악 좀 제발 빨리 보내주세요”라고 계속 사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촬영 막바지까지 음악을 작곡하고 계셨던 터라 곡을 받지 못했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정말 초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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