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 별처럼' [대원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2/558dc38e-22da-4944-a99d-bb1c619b249d.jpg)
서점대상 1위 원작의 스크린 구현, 열도를 흔든 황금 라인업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들이 한국 극장가를 찾는다. 수입사 대원미디어는 영화 '그대, 별처럼'의 주연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가 오는 19일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17살 동갑내기 카이와 아키미가 무려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겪게 되는 사랑과 성장의 여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각자의 결핍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가 영혼의 단짝으로 거듭나며 엇갈린 선택을 마주하는 애절한 서사가 핵심이다. 특히 누적 발행 170만 부를 돌파하며 2023년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한 '나기라 유'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개봉 전부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카이 역은 '요코하마 류세이'가 맡아 묵직한 열연을 펼친다. 그는 영화 '정체'(2024)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입지전적인 인물로, 내년 개봉을 앞둔 대작 '국보'(2025)에도 연달아 캐스팅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상대역인 아키미 역으로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로 세계 무대에 눈도장을 찍은 '히로세 스즈'가 낙점됐다. 이후 '분노'(2017), '유랑의 달'(2023) 등 굵직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그가 보여줄 깊이 있는 멜로 연기에 평단의 기대가 모인다.
메가폰은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잡았다. '신문기자'(2019), '남은 인생 10년'(2022), '정체'(2024) 등 날카로운 사회 의식과 섬세한 감수성을 넘나드는 탁월한 연출력이 이번 로맨스 장르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 그리고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오는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같은 날 예정된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심도 있는 작품 해설을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두 청춘스타의 압도적인 앙상블이 돋보이는 '그대, 별처럼'은 오는 2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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