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저스틴 비버(우)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24/1cfb4f07-c98e-4572-86cc-af19079644d7.jpg)
글로벌 아이콘의 은밀한 내한, K-패션 성지 향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23일 사전 예고 없이 대한민국 서울을 깜짝 방문했다.
그는 당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에 도착했다(Made it to Seoul)"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차량 내부 사진을 게재하며 내한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번 방한은 2013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무려 13년 만에 성사된 일정으로, 아내 '헤일리 비버'가 동행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1년 연말 하이브가 주최한 음악 축제 '위버스콘'에 영상으로 참여한 바 있으나, 직접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오랜만이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24/b8acfda2-a27b-4ab7-80c3-f080800eabd5.jpg)
자신의 브랜드 앞세운 행보, 아시아 시장 공략 가속
업계 전문가들은 그의 이번 내한 목적이 개인 패션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의 '팝업 스토어' 방문에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글로벌 패션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에 자리 잡은 해당 매장은 지난 22일 정식 개점했으며, 오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세계적인 팝스타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 아닌 개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서울을 직접 찾은 것은 한국 시장의 높아진 위상을 방증한다.
한편, 2009년 15세의 나이에 싱글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베이비(Baby)',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소리(Sorry)'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5년 발매한 정규 4집 '퍼포즈(Purpose)'를 기점으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했으며, '피치스(Peaches)'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하프타임쇼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변함없는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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