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멈춘 적 없다’는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필름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칸 영화제와 에미상을 비롯해 시상식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프리 가이>, <정글 크루즈> 등 다양한 기대작이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에미상 후보 발표를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준 돈 치들과 <브리저튼> 크리에이터 크리스 밴 두센의 소식을 가져왔다. 또한 생명에 위협을 느낄 만큼 고생했다는 에단 호크의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도 살펴보자.


“저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 돈 치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느 시상식이나 예상을 벗어나는 후보는 있기 마련이지만 올해 에미상 게스트 연기자상 후보는 유난히 눈에 띄었다.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 파일럿 회차에 출연한 돈 치들이 바로 그 논란의 주인공이다. 치들의 연기력이야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출연 시간이 화두였다. 치들의 분량이 고작 3분에 그쳤던 것이다. 후보 소식이 알려진 후 치들은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티들에게는 미안하다. 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트위터에 솔직한 소감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