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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故 허범욱 감독 추모 상영 성료… 10월 21일 개봉 확정

영화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故 허범욱 감독 추모 상영 성료… 10월 21일 개봉 확정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 거장의 유작… 인간이 되려는 돼지와 짐승이 되려는 인간의 하드보일드 잔혹극
지난 7월 세상을 떠난 故 허범욱 감독의 유작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가 추모 특별 상영회를 마치고 오는 10월 21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을 맡은 ㈜인디스토리는 지난 9월 12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추모식 및 특별 상영회 소식과 함께 공식 개봉 일정을 밝혔다.
[추아영의 오르골] 분노의 시간을 지나 다시 울려 퍼지는 노래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추아영의 오르골] 분노의 시간을 지나 다시 울려 퍼지는 노래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 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스크린으로, 15년 불화 종식의 전말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스크린으로, 15년 불화 종식의 전말 "용서에 관한 영화"

9일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 6주간의 밀착 기록 및 20년 만의 공동 인터뷰 공개…
15년의 침묵을 깬 '갤러거 형제', 스크린으로 부활한 브릿팝의 전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의 역사적인 재결합 투어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가 오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2009년 돌연 해체를 선언했던 '오아시스'가 15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다시 하나 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킨 '월드 투어'의 궤적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BTS, 8회 공연에 1400억 싹쓸이… '아리랑' 투어 누적 6천억 돌파

BTS, 8회 공연에 1400억 싹쓸이… '아리랑' 투어 누적 6천억 돌파

7월 빌보드 '톱 투어' 2위 달성… 비욘세 이어 월 1억 달러 돌파 역대 세 번째
단 8회 무대로 증명한 '압도적 티켓 파워' 글로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월드투어 '아리랑'으로 누적 매출 약 6천억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의 이정표를 다시 세웠다. 7월 한 달간 단 8회의 무대만으로 1천400억 원대의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 결과다. 2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아리랑' 투어를 통해 1억 250만 달러(약 1천415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주국제영화제 J비전상 수상작, 기주봉 주연 '빈집의 연인들' 전국 극장 개봉

전주국제영화제 J비전상 수상작, 기주봉 주연 '빈집의 연인들' 전국 극장 개봉

전주영화학교 기획·제작 지원작... 기획부터 배급까지 전주시 지원 결실
전주영화학교 기획·제작 지원작… 14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GV 개최 한국 독립영화계의 묵직한 거목 '기주봉'과 '정애화'가 빚어낸 앙상블, 장편 독립영화 '빈집의 연인들'이 12일 전국 주요 극장가에 전격 등판했다. 이 작품은 낭만적인 빈집털이범 '팔복'과 세상과 단절된 까칠한 외톨이 '은자'라는 결이 다른 두 인물의 예기치 않은 동행을 그린다. 삶의 황혼기 혹은 가장 고립된 순간에도 '새로운 인연'은 다시 싹틀 수 있다는 묵직한 위로의 메시지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세련되게 변주했다.
제23회 EIDF 24일 개막… AI 시대 '이미지 진실' 묻는 64편 상영

제23회 EIDF 24일 개막… AI 시대 '이미지 진실' 묻는 64편 상영

슬로건 '시대의 초상'… 극장·야외·TV 상영 병행하며 9개 섹션 진행
EBS 'EIDF 2026' 국내 유일 다큐 축제…64편의 진실 포착 24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신설 특별전 등 총 9개 부문 상영 EBS가 주최하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26')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의 핵심 슬로건은 '시대의 초상'으로,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시대 속에서 이미지의 본질적 진실성을 탐구하는 28개국 64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과 만난다.
일단 기다리면 올해 안에 볼 수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4

일단 기다리면 올해 안에 볼 수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4

세계3대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올해 제83회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칸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고 있다. 이번 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베르너 헤어조크, 난니 모레티, 츠카모토 신야, 플로리앙 젤레르, 마틴 맥도나 감독 등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벌써 한국에 개봉을 확정한 경쟁작 및 초청작과 이를 연출한 감독들을 소개한다. 가능한 사랑 - 이창동 베니스이기에 가능하다.
에스파·아이들, 美 롤라팔루자 첫 출격… 60분 라이브에 시카고 열광

에스파·아이들, 美 롤라팔루자 첫 출격… 60분 라이브에 시카고 열광

에스파, 타이 달라 사인과 합동 퍼포먼스… 아이들은 악천후 속 신곡 '모닝' 최초 공개
K팝을 대표하는 간판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 각각 60분의 단독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현지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다. 글로벌 무대 삼킨 '에스파', 래퍼 '타이 달라 사인'과 완성한 압도적 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오른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맘바'를 필두로 '넥스트 레벨', '아마겟돈', '슈퍼노바' 등 메가 히트곡을 연달아 쏟아내며 다채로운 라이브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조디 포스터 첫 불어 스릴러 '파리의 사생활' 15일 개봉

조디 포스터 첫 불어 스릴러 '파리의 사생활' 15일 개봉

환자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을 쫓는다…조디 포스터 첫 프랑스어 주연 미스터리 추적극
'조디 포스터'의 완벽한 균열, 파리의 심연을 파헤치다 할리우드의 지성파 명배우 '조디 포스터'가 데뷔 이래 최초로 프랑스어 주연을 꿰찬 미스터리 심리 추적극 '파리의 사생활'이 오는 15일 국내 스크린에 상륙한다.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 내면의 심연을 예리하게 들여다보는 이 작품은 벌써부터 평단과 관객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파리의 정신과 전문의 '릴리안' 은 오랜 기간 상담해 온 환자의 돌연한 죽음을 맞닥뜨린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