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검색 결과

영원한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의 숨은 매력

영원한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의 숨은 매력

1월 14일은 우리들의 영원한 스네이프 교수, 앨런 릭먼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69세의 나이였죠. 너무나 갑자기 세상을 등진 그에게 전 세계가 애도를 표했습니다. 벌써 1주기가 되었네요. 우리에겐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친숙한 그. 하나의 아이콘이 된 '스네이프 교수'를 넘어, 그는 훨씬 더 많은 매력을 지닌 배우였습니다. 오늘은 그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잘 알지 못했던 그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자 합니다. 중후한 앨런 릭먼만 기억한다고. 앨런 릭먼의 젊은 시절 사진입니다. 다소 생소하지 않으신가요.
<너의 이름은.> 여주인공이 입으로 씹어 만든 술, 쿠치카미자케

<너의 이름은.> 여주인공이 입으로 씹어 만든 술, 쿠치카미자케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화려한 색감을 뒤에 깔고 서정적인 음악과 애절한 내용을 잘 담아내기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6년 작품이다. 정식 개봉 전 1월 1일 새해 첫날에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람했는데 전작인 나 언어의 정원>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더 유쾌해진 느낌이다. 남녀 주인공인 타키와 미츠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교감을 나눈다. 판타지적인 방식으로 교류를 하게 되다 보니 극중에선 여러 가지 매개물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중 특히 중요한 것이 '무스비'와 '쿠치카미자케'다.
김태리가 두유 판매원? 스타들의 데뷔 전 이색 직업

김태리가 두유 판매원? 스타들의 데뷔 전 이색 직업

3회 中 작년(벌써 작년. . . . ),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모조리~ 휩쓸어버린 배우 김태리. 얼마 전,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두유를 판매했던 과거를 고백했는데요. 사실, 그녀는 무명시절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악착 같았다고 합니다. 예쁘장한 외모에 귀한 아가씨인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이런 과거가. 게다가 마트에서 두유를 팔았다니 더더욱 신기한데요. 그래서 에디터는 급. 스타들의 데뷔 전이 궁금해졌습니다. 지금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반짝이는 스타들에게도 평범(. )한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
<캐리비안의 해적> 속 바닷사람들의 술, 럼

<캐리비안의 해적> 속 바닷사람들의 술, 럼

‘해적’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40대 아재들은 오늘 이야기할 보다 아마 이 만화를 더 기억하지 않을까. 보물섬>이라는 만화를. 어린 마음에 무지개 너머 세상을 동경하던 그때 밖에서 놀다가 "만화 할 시간이다. . . "라는 친구의 외침에 다다다다 집으로 달려가던 그때가, 그때 놀던 골목길이 가끔 기억나곤 한다. 그 시절 주인공인 소년 짐과 해적 실버의 모험은 초등학생(이라 쓰고 국민학생이라 읽. . . )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여인의 향기> 명대사와 함께 삼킨 잭 다니엘

<여인의 향기> 명대사와 함께 삼킨 잭 다니엘

술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던 시절에 가끔 접했던 양주들이 있다. 출장 가면 면세로 싸게 살 수 있는 터라 뭣도 모르고 사왔던 발렌타인이나 로열살루트 같은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가 있었고, 술집에서 오늘은 돈 좀 쓰고서라도 소위 ‘양주’를 마시고 싶었던 때 시키던 J&B나 잭 다니엘 같은 술이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J&B는 그다지 맘에 드는 술이 아니었지만, 잭 다니엘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다 맛도 달달해서 가끔 시켜서 마시곤 했는데, 특히 술을 잘 못하는 친구가 섞여 있더라도 술을 좀 덜 넣고 콜라를 많이 넣어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네 인생같은 칵테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네 인생같은 칵테일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가끔 생각나는 그런 친구. 나 역시 그런 친구가 몇 명 있다. 며칠 전 그런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와 난 학부와 대학원을 같이 다녔다. 세상에 ‘좋은’ 대학원 지도교수따위 존재할 리 없는지라 그 친구와 나도 꽤 고생을 하면서 연구원 생활을 했었는데 허름한 연구실 구석에서 책상을 나란히 하고 앉아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쓰고 시시껄렁한 농담을 하며 보낸 시간들이 눈에 선하다.
영화 속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양각색 통로들

영화 속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양각색 통로들

판타지의 한 유형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로 시간 판타지를 담은 영화들은 많습니다. 특히 로맨스 영화에서 '시간 판타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더욱 운명적으로 만드는데요. 판타지의 세계로 진입하는 '통로'는 관객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중요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판타지의 세계로 넘어가는 통로들만 모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추운 날씨 따뜻하게 만들어줄 시간 판타지 로맨스 영화들에 빠져보실까요~. '피아노' 은 청춘 로맨스, 신파, 미스터리, 공포, 판타지의 다양한 장르를 아주 절묘하게 잘 엮은 수작입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술 한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술 한잔

예전에 일 때문에 라스베가스를 꽤 자주 방문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이 하도 많아서 그랬었는지 라스베가스에 10번 넘게 가면서도 거기서 가깝다고들 하는 그랜드 캐니언은 정작 한 번도 못 가본 게 지금도 살짝 아쉬운데요. 하여간 일 끝나고 스트립 거리와 다운타운을 거닐며 이런저런 구경을 했었는데, 운전을 하며 한 블록 한 블록 지나갈 때마다 거리 분위기가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달랐던 그 광경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음과 마음 사이를 잇는 위스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음과 마음 사이를 잇는 위스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일본판 영화 포스터입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네요. 세월의 흐름이 꼭 성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고(당장 요새 나라꼴을 봐도. . . )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꼭 정신적인 미성숙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정신적인 성장은 곡선이 아니라 계단 같은 형식을 이룬다고들 하지만 그 역시 위에서 바라다보는 그런 느낌의 말일 뿐, 한 인격체의 성장은 그 누구에게든 아픔을 동반한다.
연기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들

연기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들

안녕, 내가 육턱남 베니야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이 샘솟는 남자가 있습니다. 런던 토박이로 자라 300mm 크기 자랑하는 발로 세계 여러 팬들 마음에 발 도장 꾹꾹 찍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이것저것 찌그러진 것들은 다 닮아 온갖 짤과 별명을 생산하는 이 배우. 어마어마한 연기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는 열일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연기신'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게 여러 작품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 천재미 뚝뚝 떨어지는 얼굴부터 너드미 넘치는 얼굴, 그리고 오이 얼굴(. . .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