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천호진, 재취업 실패에 인력시장行 고군분투
배우 천호진이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으로 등극했다. 천호진은 지난 22~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년퇴직 후 예기치 못한 시련에 맞닥뜨린 '이상철' 역으로 분했다. 가족을 위해 올곧게 살아온 아버지가, 현실의 벽 앞에서 겪는 상실감을 실감 나게 그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극 중 이상철은 각고의 노력 끝에 전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구직 과정에서 끝내 불합격 통보를 받고 좌절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