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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18분의 기립 박수' 〈더 룸 넥스트 도어〉황금사자상 수상... 제81회 베니스영화제 성황리 폐막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남우주연상 뱅상 랭동에게 돌아가
지난 7일 ,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올해로 81번째를 맞았다. 지난해 미국배우조합의 파업의 여파로 축소되어 진행된 것에 반해 올해는 영화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가 가져갔다. 스페인의 대표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첫 영어 장편인 는 지난 3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되었고 약 18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신기록을 세웠다.
시고니 위버, 베니스영화제 공로상 수상

시고니 위버, 베니스영화제 공로상 수상

명예 황금사자상 수상자로 개막식 무대에 올라
할리우드 배우 시고니 위버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는 시고니 위버를 올해의 명예 황금사자상 수상자로 호명했다. 시고니 위버는 시리즈의 앨런 리플리를 연기한 여전사의 아이콘이자 , , 시리즈, 시리즈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도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시고니 위버는 베니스영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명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24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가져갈 주인공은? 경쟁부문 라인업 공개

2024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가져갈 주인공은? 경쟁부문 라인업 공개

2024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맡았다. 또 팀 버튼의 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베니스국제영화제가 경쟁부문에 진출한 21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우선 앞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바 있던 의 속편 가 최고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서 스페인의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첫 영어 장편 영화 를 선보이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또 다른 동성애 영화 로 돌아왔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5월 15일 개봉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5월 15일 개봉

약물중독에 빠졌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낸 골딘이 거대 제약회사에 맞서 싸운다
제7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가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수상작 (2015)의 감독 로라 포이트라스가 연출하고 제작사 파티시펀트 미디어가 제작한 는 전설적인 사진작가 낸 골딘이 직접 전하는 자신의 삶, 예술, 투쟁, 그리고 생존의 이야기다. 제79회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첫선을 보이며,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영화제 역사상 두 번째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기이거나 악취이거나, 괴상한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 미리 보기

향기이거나 악취이거나, 괴상한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 미리 보기

영화가 왜 영화여야 하는가. 이 질문의 답변으로 어떤 감독을 뽑아야 한다면 누가 가장 어울릴까.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은 정말 많은데, 어쩐지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슬그머니 떠오른다. 를 시작으로 전 세계 영화광의 선택을 받은 그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성 강한 연출의 정수를 담은 영화들을 선보인, 그 어떤 영화감독들보다 '영화'에 어울리는 감독이다. 그의 작품을 프리즘 삼아 세계를 들여다보는 건 두세 시간에 딱 적합하지, 시리즈나 다른 매체에는 영 안 맞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조커와 할리퀸의 새로운 노래, 〈조커 2: 폴리 아 되〉

조커와 할리퀸의 새로운 노래, 〈조커 2: 폴리 아 되〉

연작이 이어져 프랜차이즈가 된 성공사례도 꽤 있는 시대가 됐지만, 1편만 한 속편 없다는 말은 여전히들 많이 한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한 편 제작만 하더라도 천문학적인 액수를 필요로 하는 영화 제작이기에 어지간한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고서야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첫 편 제작을 하긴 어려운 일 아닌가. 일단 첫 번째 영화가 성공해야 시리즈와 후속편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 역시 그랬다.
베니스 황금사자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 대한 사실 일곱 가지

베니스 황금사자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 대한 사실 일곱 가지

지난 8일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은 그래비티>로 알려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 로마>에 돌아갔다. 로마>는 1970년대의 멕시코 중산층 가족과 가정부의 삶을 조명하는 이야기다. 감독이 17년 만에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가 만든 자전적 영화다. 앞선 칸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 부문에 배제됐던 넷플릭스 제작 영화라는 점 때문에 로마>의 수상은 더욱 화제였다. 이에 일부 영화인들의 비난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고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영화라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포토&]

[부산국제영화제(BIFF) 포토&] "베네치아 여우주연상 받고 구직센터로"... '마리가 뭐 어때서' 마틸데 아르셀

1945년 나치 부역자 소재로 만장일치 여우주연상 수상, 11일 부산국제영화제서 국내 첫선
"주연을 맡은 첫 번째 영화였고 첫 영화제에서 첫 수상이다. 방금까지 베네치아였다가, 덴마크 구직 센터의 조그만 사무실에 있다는 점이 기묘한 불균형으로 느껴졌다. "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마리가 뭐 어때서'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덴마크 배우 '마틸데 아르셀'(30)의 회고다. 첫 주연작으로 세계 주요 영화제 최고 영예를 안은 직후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구직 센터를 찾았다는 흥미로운 일화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과 조우했다.
[2026 BIFF] 까멜리아상에 허안화 감독·아시아영화인상에 배우 양자경 선정…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성황리 개막

[2026 BIFF] 까멜리아상에 허안화 감독·아시아영화인상에 배우 양자경 선정…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성황리 개막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부국제는 그간 수요일이던 개막일을 하루 앞당겨 화요일에 문을 열었다. 관객의 방문과 관람이 개막 첫 주에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한 변화였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간은 상영 회차도 하루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관객이 보다 다양한 작품을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판을 키운 셈이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매기 질런홀의 '플레시 임팩트'… 100년 만에 깨어난 먼로의 진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매기 질런홀의 '플레시 임팩트'… 100년 만에 깨어난 먼로의 진실 "여성 영화는 새로운 언어로 쓰여"

제네시스 기획 22분 단편 영화, 엘런 버스틴·다코타 존슨 2인 1역 열연…"100세가 된 먼로 떠올려"
여성의 언어로 재해석된 시대의 아이콘, 메릴린 먼로 영화 '다크 나이트'(2008)의 명배우에서 '로스트 도터'(2022)를 통해 성공적인 연출가로 발돋움한 '매기 질런홀' 감독이 신작 '플레시 임팩트'를 통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플레시 임팩트'는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 메릴린 먼로의 초상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22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특히 이 작품은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질런홀 감독에게 직접 연출을 제안하며 성사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